@따뜻한마음 기업인들만 그런가? 자영업자도 똑같이 양심적인 사람도 있지만 비양심적인 사람도 있고. 회사원들도 월급 아깝지 않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어떻게든 쉬어볼려고 농땡이 치는놈들도 많음. 공무원은? 진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세금 아깝게 줫같이 일하는 사람도 많음. 걍 사람이 옳고 그름의 문제지 기업만 그런거 아님
450톤이라는게 말이 450톤이지... 진짜 어느정도 양인지 가늠이나 되나.... 근데 그걸 단지 지인의 부탁으로... 물론 방송이라는 측면도 있어서 자기 회사에 도움이 될 거란 걸 염두 하기도 했겠지만.. 그래도 쉽지 않은 결정일텐데.. 무튼 참 좋은 프로그램이고 좋은 사람들이다~
정말 좋은 일이고 정성스럽게 키운 좋은 농작물 유통이 잘되어서 좋은데 한편으로매번 저렇게 농작물이 쌓여서 백대표님이 해결해 줄 수 없기 때문에 농가에서도 이러한 일을 기회 삼아 여러 루트로 판매망을 넓힐수 있는 자구책을 마련 해야 할꺼 같아요. 매번 백종원 대표님이 해결 해줄수 없으니....
여러루트를 찾는게 쉽지 않아요...보통 부부가 한다고 가정하면...2명이 생산부터 포장 배송 유통 까지 쉽지 않아요...사람을 쓰는것도...일할사람들이 없어요..외국인 노동자도 돈많이 주는 도시가지 시골 안올려고 합니다....회사는 그래도 주말에 쉬지만 농사는 그게 없어요...비닐 하우스 생기면서..비오는 날도 일합니다... 그리고 농사 잘 지었다고 생각해도 가격폭락...그리고 도소매가 거의 챙기지...1차 생산자는 힘들어요ㅠㅠ 예를들면 어떤 상품을 20개에 만원에 팔면 시중에서는 2개에 2~3천원에 사는 구조가 됩니다....가격이 올라도 유통업자들이나 이득이 생기지 1차 생산자는...조금 도움되지만 떼돈 벌만큼 안되요..그만큼 수확량이 줄었다는 의미도 되니깐요....
예전에 강남 압구정 에서 알바 했을때 정용진 부회장님이 단골로 자주 오셨어요. 본인 그룹에서 운영하는곳이라 사실 와서 좀 진상 부릴수도 있고 깐깐하게 굴수도 있는데 정말 사람 좋으시고 소탈하시고 그리고 덩치도 크시고 굉장히 멋있으셨어요. 연예인들 와서 진상 부리고 재수없는 경우는 많았는데 부회장님은 진짜 품격이 느껴지는 그런분이셨습니다.
정용진 회장님 너무 좋다 사실 이마트는 이 프로그램 전에도 국산 농수산을 농민 어부님 얼굴을 내걸고 판매하던 곳이었다는거 그래서 백종원님도 부탁했으리라 봅니다 선한 영향력 뿌리시는 두 분 너무 멋지다 사실 이마트도 힘들다 적자다 그랬었는데 사실 그 좋은 마음씨 덕분에 흥하실거예요 두분 통화 목소리에서 대기업회장이라는 선입견을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