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 이상한거 찍고 다니는 애 전학 왔다고 해서 난리났었는데 그게 이거였구나,, 일진들한테 맞고있어도 카메라는 지키던 상훈이 모습이 아직까지도 기억난다,, 군인이랑 복학생 브이로그 보고 긴가민가 했는데 이번에 교복보고 알아봤어,, 상훈아 잘지내지? 브이로그 보니까 너도 참 그대로더라~ 반갑다 정말~^^
근데 복학생도 그렇고 문이병때도 그렇고 극중 상훈쓰 캐릭터가 그냥 찌질하고 좀 모자란 수준이 아니라 진지하게 좀 경계성 장애가 있는 것 같음 늘 또래보다 소통능력이나 사회성이 꽤 심하게 떨어져있는것 같음 근데 그렇다고 지적장애인으로 분류될 정도는 또 아닌 것 같음 내 동생이 경계성 장애가 있는데 상훈쓰랑 너무 똑같이 행동함 특히 소름돋는 건 이 편에서 상훈쓰와 상훈맘의 대화나 행동, 갑자기 혼자 급발진해서 욕하고 그러는게 내 동생하고 우리 엄마의 그것과 너무 닮아있음.. 혼자 진지해져서 급발진하는 거긴 한데 그냥 이번 편 보면서 좀 싱숭생숭해져서 글 썼음
이게 다큐야 드라마야.. 고등학생 친구들은 배우..? 신 건가요..? 아니.. 그냥 일반적인 고등학생인가...? 그냥 고등학생이어도 연기 개잘하는 거고 배우면 이건 칸을 가야돼 연기를 어떻게 이렇게 해 연기톤도 아닌 저 고등학생 특유의 애매한 목소리톤이 어떻게 연기로 나와 근데 딕션은 좋으셔 배우신가????????? 특히 영민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진짜 고딩 때 찍으신 건가 아니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아니 이게... ...이.. 이게 메타적으로 혼란이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