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제대로 된 성교육이 너무 없어 …우리나라는 너무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해서 그저 숭고하고.생명을 만드는,지키는 아름다운일이라고만 포장함..모성숭배도 그렇고 .. 근데 사실 그 현실은 잔인하고 힘들고 희생이 난무하고 내몸을 갉아먹는다는걸 아무도 모름..나도 몰랐음…나도 힘들다 힘들다 해서 눈치껏 알고 있었는데 각오한게 무색할만큼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더라..계획임신하고 누릴거 누리고 할거 다하고 출산한 성인도 힘든데 한참 놀 나이에 씻지도 제대로 먹지고 화장실도 제대로 못간채로 내내 울고 잠안자는 애 붙잡고 24시간 육아하는건 진짜 미치지…. 철없는것도 철없는거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현실을 안알려줘..성교육할거면 제대로 알려줬으면…임신을 하면 이러이러한점이있고 이러이러한 부작용도있고 출산으로 인한 후유증,출산과정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 얼마나 힘든지,엄마아빠의 책임감의 무게를 느끼는 성교육수업을 해야함..그래야 피임도 잘하고 임신도 출산도 신중하게 결정하고 하지…에휴…
고딩엄빠 딴 편은 대부분 남자가 쓰레기인데, 이번만큼은 여자가 문제인 듯 그래도 남자는 끝까지 정신 차리고 일하고, 일 끝나면 애보려 하는구만.... 여자는 본인 혼자만 힘들단 듯이 징징징 물론 육아도 힘들지만, 그렇다고 사회생활이 쉬운것도 아니고, 돈이 하늘 어디서 떨어지는 게 아니니 누군가는 벌어야 하는건데... 솔직히 남자고, 부모님이고 반대해도 끝까지 애 낳게 해달라고 고집피운건 본인이면서, 막상 낳고나니 힘들다고 저 ㅈㄹ 하는거 보니 그냥 한심하다 솔직히 저런 엄마 밑에서 자랄 애가 젤 불쌍함
한순간 감정에 사로잡혀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임신 출산 육아는 여자 삶에서 가장 행복하기도 하지만 준비되거나 안되거나 오는 산후우울증도 무시 못하고 생각만큼 몇배로 힘들다 그러기에 인생에 중요한 시기에 고등학교 중퇴나 아이로 인해 본인 인생 포기하는건 진심으로 그러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죄송한데 어머님들 누가 애 낳으라고 등떠밀었나요 그런말씀은 진짜 저도 우리 어머니께 못이박히게 들어서 너무 잘아니까요 누가 목에 칼대고 성관계하라고 등떠밀었나요 결혼하라고 등떠밀었나요 애 낳으라고 등떠밀지 않았으니까 바가지좀 그만 긁으세요 그럴시간에 애기 서울대 보낼 연구나 하세요 어떻게 애키우는 부모라는 사람들이 sns 댓글 달 시간이 있나요 ;;;; 진짜 상식적으로 저는 요즘 부모들 너무 이해가 안가고요 너무 상식밖의 부모들이 많아요
돈 번다고 유세떠냐? = 애 본다고 유세떠냐? 여자들은 저렇게 감정적이라 문제임. 애 울음소리에 잠 깨는건 남자 여자 똑같고 힘써서 일하는 직업 가진 남자는 그마저도 못들을 정도로 피곤에 찌든거다. 서로 힘든건데 지만 더 힘들다 생각하면 그냥 끝이 없는거다. 산후 우울증? 남자도 그 시기에 똑같이 우울증 겪는다. 그냥 의지력 없음 결혼을 하지마라.
@@ssssuuuuyoun 정신 나간게 아니라 현명한 거임. 피임을 제대로 안 한건 맞지 근데 뭐 생명을 죽이기 싫다는 저런 고딩엄빠의 여자들 말도 안 되는 말보단 내가 더 낫다 생각함 뭐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고 애기집도 콩알만해서 보이지도 않은 그런 형탠데 무슨 벌써 모성애가 생기나 ㅋㅋ 진짜 고딩엄빠에 모성애 본능인 척하는 여자애들 보면 오글거림 ㅋㅋ 고딩이 무슨 벌써 애를 낳고 싶다고 ㅋㅋ 현실을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