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cjxsk2172 쓰컨님은 일단 자세한 속마음은 모르지만 필멸자에 열검 사라진 이후로 필멸자에 보수적인것 같고 치감때문에 가는게 아니다 하더라도 치감검이 있어서 피흡챔 상대로 올릴만도 한데 위의 이유때문에 치감템 자체에도 보수적인것 같습니다 요즘. 경우마다 당연히 빈도나 템선택이 다르겠지만 열검이 하위에서 없어지면서 아이어님도 필멸자 선택 하는건 거의 드문거같습니다. 요즘 영상에서. 당연히 템이 다 나오면 완전 세고 좋은 템인데 열검이 하위에서 없어지면서 애매해졌다는거죠 중간과정이. 발분 나온 다음에 대부분 바로 망갑이나 선채를 바로 가지 않고 중간에 열검을 섞는 이유가 싼 가격으로 빠르게 가렌한테 중요한 공속, 이속 옵션을 모두 챙겨서 강한 타이밍을 빠르게 땡기고 그걸로 스노우볼 굴린다음 후반에 열검을 팔거나 상위템으로 교체하는 식입니다. 발분, 열검, 망갑or 선채, 스태락, 기타 딜탱템 이렇게 가면 템창이 꽉차고 열검 업글이나 팔고 딜템으로 올리는 빈도가 많아보이는데 여기 막템 전에 필멸자를 끼기엔 벨런스적으로 애매해서 마지막 딜템 갈때에나 올리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열검 생략하고 망갑이나 선채를 바로 올리는 경우고 있지만요. 영상 보면 가끔 피흡챔 상대로 미친듯이 잘풀렸을땐 딜찍누 하려고 2코어에 필멸자 바로 뽑는 영상도 보이긴 합니다. 근데 그건 아이어님도 그런 잘풀린, 많지 않은 상황에만 가는것 같습니다. 가렌이 열검을 끼고 필멸자를 잘 안가는 이유는 ‘싸고 옵션 좋은 템으로 강한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온다’ 밖에 없는데 필멸자 트리를 타버리면 타이밍이고 템이고 중간이 애매해지지 않을까요. 아이어님이 열검 두개를 땡겨올리는것도 싸고 좋은 옵션으로 강한 타이밍 빠르게 가져와서 스노우볼 일찍 굴려서 빠르게 끝내려는거겠죠. 뭐하러 후반에 팔거나 상위템 벨류가 떨어지는 열검을 가겠나요. 당연히 템 자체가 다 나왔을때는 필멸자가 무조건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