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님 선곡을 너무 잘 하셨네요 이 노래는 준수님 소리가 딱입니다. 다른 어떤 이가 부른 것보다 최고입니다. 크로스오버 음악도 너무 잘 하지만 우리 것을 그대로 계승해 주시면 더 좋겠어요 준수님 판소리 들으며 너무 뿌듯합니다. 그리고 실력도 실력이지만 어쩜 음색이 그리 좋습니까! 준수님 건강하셔서 계속 판소리 지켜주세요
목소리가 너무 이쁜거 같아요. 남자 판소리꾼들 소리 듣고 깊이있다거나 멋있다는 생각은 했어도 소리가 예쁘단 느낌은 거의 못느꼈는데 김준수님 목소리는 독특하세요. 가요 창법으로 부를때는 소년 같고 판소리창법 낼때는 굉장히 남성적고 깊어서 반전이 더 컸어요. 진짜 매력있는 소리에요
첨 들을 땐 그냥 지나쳐서 몰랐는데 두 번째 들을 땐 눈물 주루루룩~~흐르게 만든 노래. 들을 수록 다이아몬드같이 아름답고 단단한 소리. 원래 다른 분 클립 들으려 들어왔다 준수님 노래만!! 2주 째 듣고 있음. 나도 그렇지만 심사위원들도 어쩔 수 없이 국악에 대한 선입견이 깔린 상태에서 심사를 하게 되는 듯 보임. 깨기 위해서라도 김준수님 풍류대장 꼭 되세요~~~
이거 처음 들었을 땐 박정현님과 성시경님 말씀처럼 국악버전이 좀 더 앞부분부터 들어갔어야 맞다고 보았는데....어사출두만 줄곧 듣다 간만에 들으니~~ 그냥 감동입니다~초반에 담담하게 부른 것이 오히려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이~~ 진짜 소리가 정말 남다릅니다~ㅠㅠ 4번을 연달아 오랫만에 들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