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있는 제자의 모습을 본 스승이 물었다“무서운 꿈이라도 꾸었느냐?” 제자가 답하였다 “아니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제자의 대답에 당황한 스승이 다시 한번 물었다 ”달콤한 꿈을 꾸었는데 왜 그리 슬피 울고 있느냐?“이에 제자가 답하였다. ”그 꿈은 이루어 질수 없기 때문입니다“
너랑 안본지 벌써 두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내 켈린더는 너 생일이라고 얼마전에 알람이 뜨고 생일 선물로 뭐 줄까 고민했던 메모장은 이제는 쓸모가 없어져 버렸네 얼마전에 너가 감기 걸려서 아프다 힘들다 뭐다 하고 연락했을때 그냥 약먹고 자 라고만 답장했잖아 더 답장하고 더 걱정하면 애써 힘들게 마음정리한 우리 둘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까봐 그게 무서워서 그래도 나 요즘 되게 열심히 잘 살아! 너 없이 회사 지각도 안하고 밥도 잘 챙겨먹고 빨래도 꼬박꼬박 잘해 오히려 취미생활도 여러가지 해볼려고 하고 있고 얼마전부터 운동도 다시 시작했어 너랑 만날때 너 좋은차 태워주고 싶어서 차도 예약했는데 차가 오히려 너무 큰거 같더라...작은 차 살껄 ㅋㅋ 여행 좋아하는 너 생각하면서 고른차라서 탈때마다 생각나더라 너랑 안본지 벌써 두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내 켈린더는 너 생일이라고 얼마전에 알람이 뜨고 생일 선물로 뭐 줄까 고민했던 메모장은 이제는 쓸모가 없어져 버렸네 잘지내 우리 둘 다 좋은 사람 만나서 잘지내자
난 말숙님 유튜브에서 알게된지 얼마 안됐는데.. 왜 이렇게 아련하지? 진짜 전여자친구랑 헤어졌을때도 이런 감정 느낀적 없었는데... 진짜 죽을만큼 사랑하고 헤어진 것 처럼 가슴이 너무 미어지네 .. 가끔 주변에서 헤어지고 죽을만큼 힘들어 하는 사람들 마음이 이해가 가는 느낌.. ㅠㅠ 고마워요..
어느 깊은 봄날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어머니가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은아. 오늘따라 유난히 너가 그립다 너랑같이 함께한 모든 추억들이 하나하나 생생해서 지금 당장이라도 문밖으로 나가면 너를 만날수 있을것같아. 너에게 난 어쩌면 그저 지나치는 수많은 사람중 하나일지 모르겠다만,나는 내 모든걸 걸고 함께하고싶은 사람이야 너는 사람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는 부족할정도로 특별한 사람이였어 . 헤어졌더라도 언젠간 다시 널 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게. 단 하루만이라도 더 너랑 함께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