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사용 후기입니다. 키보드 쫀득하고 밖에서 문서작업/웹서핑할 때 거의 무소음에 가깝습니다. 노트북 들고다니면서 사용하기 정말 만족해요 노트북 외관이 정말 깔끔하고 PD 충전이 가능해서 들고 출퇴근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가볍진 않아요, 맥북 16인치 들고다닐때랑 느낌이 비슷했어요.) 다만 집에서 쓸 때에는 단점이 좀 있습니다. - 성능모드를 켰을 때 시끄럽고, 발열관리가 전혀 안됩니다. i9 cpu + 4070Ti 조합은 거의 라면포트 수준의 발열을 보여줘서 전 노트북 거치대 + 별도 미니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고있습니다. - 스피커가 노트북 치곤 괜찮지만, 집에서 쓰기엔 음질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맥북 스피커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 4k 60hz 모니터 2대를 사용중인데, 썬더볼트가 1개 밖에 없습니다. 썬더볼트 허브를 사용해도 4k 60hz 2대를 지원하지 못합니다. 한대는 후면에 HDMI로 따로 연결해야 합니다. - 지문 인식이 있긴한데 편하진 않습니다. 인식률도 그렇고 위치도 가운데에 있어 은근 불편해요. 요약하면 업무용으로 같은 가격의 Mac이 모든 방면에서 훨씬 좋고, 집에서 시즈모드로 쓴다면 비슷한 가격대의 4080 박힌 프레데터(180w 이상, 벽돌 무게 )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성능모드키면 발열관리 안되는건 똑같아요. 이 노트북의 강점은 윈도우가 필요한데 밖에 노트북을 들고다닐일이 많을 때 좋습니다. 예쁘고, 키보드 쫀득하고, 포트많고, 내장 디스플레이 엄청 좋고, 어지간한 중옵 게임 다 돌아가니까요. 말 그대로 크리에이티브용 노트북이네요.
i9에 4070 탑재 모델인 만큼 적어주신 프로그램과 게임 구동시 전혀 무리 없는 사양입니다. 온도 관련 내용은 제가 영상에 담아드렸고 소음은 상당히 억제된 편입니다. 물론 게임이나 영상 편집 시 도서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저소음은 아니구요. 데스크탑 대신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시기에는 충분히 부담없는 소음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