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심인보 기자를 비롯한 '고발사주' 사건 피해자 5명이 오늘(4월 1일) 공수처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윤석열·한동훈·김건희 등 고발사주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고발사주' 사건은 21대 총선 직전인 지난 2020년 4월, 손준성 검사 등이 윤석열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장을 작성한 뒤, 국민의힘 김웅 의원(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전달해 검찰 고발을 사주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손준성 검사는 지난 1월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심인보 뉴스타파 기자, 유시민 작가, 최강욱 전 의원, 황희석 변호사, 장인수 전 MBC 기자 등 고발사주 사건 피해자들은 고발장을 제출하며 "손준성 검사 이외에도 고발사주를 기획하고 실행한 검사들, 정치인들이 모두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 "이제는 진범을 잡을 때"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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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мар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