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p I want to search for Chaconne song from Enhypen but this vid pops out. I'm speechless. My heart felt strange but a good strange. This is my first time watching. This is an art. So good
흔들리지 않는 자세에서 나오는 엄청난 고퀄리티의 탄탄한 기본기가 장착되어 소리가 한음한음 정확하고 여느 바이올리니스트들과 다르게 활이 빗나가지 않고 감정에 치우치지않으니 소리마다 깊이가 있고 울림과 공명이 풍부하며 정갈합니다. 앞으로 사랑을 하고 삶을 살아가면서 또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훨씬 더 기대가 되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네요👍
비탈리 샤콘느, 사라라테 찌고이네르바이젠, 차르다시 등등 이 수많은곡들이절대 쉬운곡들이 아니다...오히려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다가 포기하는사람들도 많은 곡인데, 고소현님이 연주하는거 보면 마치 엄청 쉬운곡을 연주하는듯한 착각이 들게 만든다... 그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노력을 엿볼수 있어서 더 존경스럽다...
whenever i see sohyun perform it's like her violin is literally singing. like literally. it doesn't sound like an instrument but instead it sounds like a voice. she makes her violin sing.
이런 보석 같은 바이올리니스트가 우리나라에서 나왔다는 게 너무나 뿌듯합니다..ㅠㅠ 고소현님 정말 제가 팬이에요 정말 제가 바이올린 너무 좋아해서 여러 연주자들 많이 찾아보는데 고소현님만큼 바이올린이라는 악기가 지닌 색깔을 다채롭게 잘 표현해내는 연주자도 처음이에요 ㅠㅠㅠㅠ 음반도 많이 내주시고 공연도 많이 많이 해주세요!!!
과하지 않고 힘있고 담백하면서 실어야 할 감정은 다 들어가 있는.. 잠깐 들으러 왔다가 눈을 떼지 못하고 숨도 쉬지 못하고 다 듣게 되네요. 이런 연주자가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고소현 연주자를 지금에서야 알게 됩니다. 비탈리 샤콘느의 연주 중 이만큼 귀를 사로잡는 연주는 정말 너무 오랜만입니다.
거장들에게서 느낄 수 있었던 비탈리 샤콘느g단조의 감동을 이렇게 어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에게서 느낄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What a delightful and blissful surprise…. 어마어마한 비탈리 샤콘느 연주를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한 밤이네요
No matter how difficult the piece SoHyun is playing she always finds time to smile to herself or her accompanist mid passage showing she is totally at ease and in control like a true master
샤콘느...바이올린 선율이 정말 애절하고 강렬합니다ㅠㅠ 샤콘느를 직접 들어보는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아름다워서 계속 듣고 싶었어요. 곡만 들어도 좋은데 소현님의 붉은색 드레스와 잘 어울려서 '음악만 들어야지'하다가도 계속 소현님의 연주모습에 눈이 가네요, 헤헷. 아무튼 엊그제부턴가 샤콘느 곡이 떠올라서 '티예무 소현님 샤콘느 진짜 좋았는데...'생각하던 와중에 이렇게 딱! 클립을 올려주셔서 티예무 피디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자주 들어와서 들을게요!!!
she literally made me cry, this piece is so beautiful i didnt even realize when i started tearing up, there is something about classical pieces that make me so emotional
When I watch and listen to Sohyun play I can’t help but always be awed by her talent, giftedness and all. But sometimes too I tend to forget that she is only 15, loves cats, enjoys reading and writing. And having the world at her feet…
She has beautiful taste in music for sure, all the pieces she played so far I liked too, and she puts so much emotions into these. She is already a legendary violinist for me with some of her previous performances.
개인적으로 고소현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한 영상은 거의 다 봤다고 자부하는데, 지금까지 연주한 곡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10살 때 주커만과 연주한 바흐의 두 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곡, 12세 때 하이페츠 스쿨에서 연주한 지고이네르바이젠, tv 예술무대에서 연주한 몬티 차르다시, 카르멘 판타지 그리고 바로 이곡이죠. 본래 슬픈 곡이어서 당연히 슬프지만 감정이 지나치지 않고, 바이올린 소리의 결을 잘 살려, 억지로 소리를 만들어내지 않고, 본래의 곡의 느낌을 제대로 잘 살린다 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당일 컨디션과 선호하는 곡에 따라 연주의 완성도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이 곡 이번 연주는 굳이 점수를 매기자면 만점 중 만점 이상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좋은 곡 좋은 연주, 정말 감사드립니다. 미래성을 따져 볼 때, 현존하는 고소현 나이 대의 바이올린 연주자 중 고소현에 버금 갈 수 있는 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생각해보면, 지금 싱가포르에서 열심히 띄워주고 있는 클로에 츄아 정도 될까요? 나이가 더 어린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고소현은 현재로서도 이미,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다른 한국 여성 바이올리니스트들 이상의 기량을 가진 것으로도 보이네요(개인적인 생각임)
I must say I thoroughly enjoyed this performance. Of course sohyun's playing was immaculate, but what I really liked was her emotionless facial expression. Without any overly exegerated gesture, her playing made the music sounded more heart-felt and sadder. Oh my Gosh, totally spellbinding!
I couldn't agree with you more. She is so different from other violinists I've heard who always had too many painful facial expressions that made me feel uneasy.
3:40 man this moment beautiful i hope me as a pianist get to play with people like her in an ensemble. Its a far fetched dream which in most probability i may never reach because of my circumstances but i live only once so i will strive for it
hearing SoHyun play this piece makes me a little sad that i decided not to pursue the violin professionally, but she is so gifted with such great musicality her performance truly touched me, i'm happy to know there are such violinists to carry on this instrument so dear to me
Despite the out of place background noise at the very beginning of the video and the fact that the piano is louder then it should in some parts for my taste, I absolutely love her interpretation on this piece to the point that I always cry in the end. Wish the best for 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