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첫째랑은 서로 애정이 과하게 많아서 자동으로 제 팔배게하러 와요..헿ㅎ 첫아이고 구조냥이라 더 애틋하고 그런거 같더라구요.. 둘째는 아직 천방지축이긴한데.. 얘두 꼭 어디든 자기 등을 제 몸에 붙여대고 자요.. 그래서 늘 ..잘때 몸을 잘 가눠야합니당 귀여운 내새끼들,,♥
액체괴물같아서 무서워하던 존재였습니다. 새끼때 우연히 울집 마당에 들어와 밥주고 중성화수술시켜 몸수발해 업어키운 8살된 냥이는 마당에 나가면 어디선가 나타나 나만 졸졸따라다니고 마당중간에 대짜로 뻗어 데굴데굴 손가락 가져다대면 핥고 지 손으로 잡고 깨물고 이쁜짓을 하는데 호흡곤란이 올 정도로 고양이 알러지가 너무 심해 제대로 만져주고 놀아주지도 못한답니다 고양이매력에 푹 빠져서 집안에서 키우고 싶은데 평생 못이룰 꿈같습니다 ㅠㅠ 고양이는 ❤입니다
뭐야.. 꾹꾹이 맨날 보고 내 손에 얼굴 올리고 자고 내 팔안에 몸 웅크리고 자고 이불 들으라고 코로 박으면 손으로 이불 올려주면 쏙 들어와서 자고 의자에 앉아있으면 울다가 내가 쳐다보면 올라와서 사람 처럼 목에 팔둘러 끌어안고 끌어안고 “곯곯곯” 거리는건 이건 엄마 이상인건가?? 심지어 엎드려 손 빵야 돌아 다하는데.. 뭐지?
전 본가에 고양이잇는데 가만잇음 다가오거나놀아달라고 야옹거리면서 계속 자기 가는데 따라오라고 해요.. 어디가면 따라와서 맴돌고 가만잇고 근데 제가 만지면 잘 도망감 ㅠ 안기는 것도 인좋아함(누가 인아주든) 머리나 등쓰다듬어주는데(엉덩이도 별로 안좋아함) 잘못 쓰다듬어주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