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저희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미라고 수컷 코리안숏헤어 였습니다. 베란다 실외기 위에서 자는걸 좋아했죠... 그날 까마귀가 저희 고양이를 괴롭혔고 저희 어머님이 잠시 한눈 판 사이에 발을 헛딛어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위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보면 아미가 생각이 나면서 너무 귀여운게 저희 아미의 귀여웠던 순간이 생각이 나네요...
저도 최근에 키우던 햄스터가 늙어 죽었습니다.... 너무 우울하더라구요... 있어야할 것이 없는 허한 느낌은 잘 압니다... 더 공감되서 슬프네요... 저희 햄스터레오가 좋아했던 해바라기씨 섬 섬에서 저희 가족을 기다리고있겠죠... 아미도 츄르 가득한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거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아미도 많이 그리워 하고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