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엽 선수님 워낙 잘하시는거야 당연히 알고있지만 시합중에 나오는 네트가지고 너무 짜증내는거는 매너가 아닌거 같습니다. 당연히 짜증이나죠. 화도날수도있구요. 근데 결과적으로 네트성 공은 도엽선수가 더 많이 나왔습니다. "아 또 네트야" 오히려 네트를 더 많이 당한 장보한 선수는 표정변화도 없고 오히려 극복하려고 하네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생체 수비수라면 최고의 인성도 겸비하면 두 배는 멋지실 것 같습니다.
물론 보신 대로 홧김에 저렇게 말한 제 잘못이 맞습니다.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네트나 에지가 나오면 상대방 얼굴을 보고 미안함을 표현 하는데 장보한 선수가 미안함을 표현은 했지만 제가 안 볼 때 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과를 안 했다고 생각해서 더 화가 났던 거 같습니다.그렇다고 저렇게 말한 건 무조건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