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로 또 다시 4:02 새들처럼 8:21홀로 된다는 것 12:37 Somewhere 16:34 희망사항 21:16 작은 새 25:18 그대 내게 다시 29:24 네게 줄수있는건 오직 사랑뿐 33:14 너무 늦었잖아요 37:27 숙녀에게 41:08 비와 당신 (원곡 박중훈) 45:38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50:27 사랑이 올까요 54:19 그대 내게 다시 58:27 보고싶다 (원곡가수 김범수) 1:03:22 저 하늘을 날아서 1:07:02 잊지 말아요 (원곡가수 백지영) 1:11:24 별리 (원곡가수 김수철)
저녁에 회사 끝난 아빠 데리러 엄마 차 뒤에 타고 가는 길 새들처럼 종종 듣곤 했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 저녁의 찬 공기랑 아빠 회사 근처에서 나는 바다의 짠내가 다시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때가 너무 그리워요. 외국에 살고 있어서 새들처럼 고향가고 싶네요. 노래 잘 들었어요. 다들 건강하세요.
중학교때 브로마이드랑 스티커 잔뜩 사서 책에 붙이고 변진섭 오빠~~~ 저도 방송국에서 일할거예요. 오빠 만나게.. 하면서 열공했었는데. 지금은 내나이 45살..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 변진섭이랑 완전히 다르게 생긴 남자랑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변진섭 덕분에 중학교.고등학교때 얼마나 밤을 세우며 공부를 하고 라디오를듣고 팬레터를 쓰고...^--^ 그 시절이 오늘 미치도록 그리웁다😭 항상 건강하세요♡♡♡♡
정말 8090시대 감성은 절대따라올수없는것같네요 특히나 변진섭 이문세 이승환 이분들노래는 전곡이 다 듣는이의 마음을 울리지않는 노래가 없는것같아요 그중 변진섭형 노래는 정말 그냥 내려놓는다고해야하나 그런식으로 편안한 음색에 고음부분에서는 표현이 어떨지모르겠지만 반달이나 초생달이 보름달이돼는거마냥 울림을 극대화하는 타고난 가수신것같네요 음악순위프로에서 자기노래들이 1~2위경쟁을 할정도였으니 정말 대단하다하지않을수없죠 ᆢ 요즘 젊은가수들 노래실력과기교로만따지면 더 쟐한다고할수있을정도라고 생각듣는데 세대차이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뭐가 빠진것만같고 슬픔을전달하는 부분에서도 획일화돼있고 나 노래잘하죠라고 외치기만하는것같아서 좀 안타까운것같네요 (물론 세대차이나는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견이니 불쾌하시지들않길 바랍니다) 시대에따라 음악도 달라지니 받아들여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저의 추억의가수는 승훈이오빠.서태지와아이들이라고 댓글썼었는데 변진섭오빠 얼굴만보면 어렸을때 꼬마때 헤어지던 조카랑 너무 닮아서 댓글남겼어요 저에겐 엄마가 다른 배다른오빠가 있었는데 그오빠 아들이 꼬마때 헤어진 조카네요 지금은 어떻게 컸는지.자랐는지 소식도 모르고 오빠하고도 옛날에 소식이 끊겨 조카도 볼수없어 안타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