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어머니랑 함께 했을때 제일 즐거웠고 기억에 남는것중 하나가 이 알렉스 게임 입니다...^^ 5~6살때쯤 어머니랑 번갈아 가면서 항상 했던 게임인데 대마왕 깨고나서부터는 뭘 어째 다음판에 넘어가는지 몰라 엄마한테 울고불면서 다음판 넘어가달라고 떼쓴 기억이 아직도 있네요ㅎㅎㅎ30년이라는 시간이 넘어서야 끝판을 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 당시때는 컴퓨터도 386, 486시대이고 네이버라는것도 없어서 어디가서 물어볼곳도 없었는데ㅎㅎㅎ게임 배경음악에 문어다리 다 때려서 문어집에 들어가고, 오토바이, 헬기, ... 어머니랑 같이 키득키득 거리면서 게임기 잡던 그 기억이 돌기 시작하네요ㅜ
아 정말 추억이네요 어릴때 난 패미컴을 사달라했는데 어머니가 벼룩시장 신문에 중고 판매란 보시고 어디서 이상한 게임기 사오셔서 학교마치고 와서 그거 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어머니도 같은 게임기 아니냐며 미안해 하시고 . 게임팩도 구하기 힘든데다 재미없는 게임밖에 없어서 기본 게임만 주구장창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때 속상해 하시던 어머니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1991년도였나 내가 초등다닐때 야구부였는데 아버지께서 내가 안타쳐서 홈에 들어오면 게임기 사준다고 했었는데 생각 많이 나네요 항상 끝에가서 못깨고 잘못 밟으면 귀신인가??그게 나와서 한참을 계속 도망을 다닌 기억이 나네요 우리 엄마 옆에서 게임 귀신이네 귀신이야 라고 웃으시면서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힐링한 느낌입니다 옛 추억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닌텐도 스위치에서 세일을 하기에 사서 했는데...대마왕 잡기까지 100번은 더 죽었음... 어렸을 때는 이게 내장 기본 게임이라 엄마가 팩을 안 사줘서 이거만 죽어라고 헀었는데.. 그땐 아무렇지 않게 대마왕 깨고 그랬는데... 스위치 독모드 특유의 딜레이 때문에 식겁 잔치하고 가까스로 대마왕 깼다...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