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7수씩이나 해서 나오면 아니 저사람 또 나왔네 하면서 욕먹는데 기산이형은 뭔가 정말 순수한 열정이 느껴져서 다들 호감으로 느끼는듯 ㅋㅋ 어릴때부터 알던 동네형 같은 푸근함이 있음 ㅋㅋㅋㅋㅋ 어찌보면 오직 왁굳형과 같이 게임하기 위해서만 비비는 그 순수한 의도만이 남아있는 사람을 뽑는 초기 고멤 기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사람 아닐까 싶음
고멤이 될거자나~ ??? : 고멤이 되서 뭘 할건가요? 원대한 꿈이 있자나~ ??? : 그 꿈이 뭔가요? 고멤이 될거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하게 정말 고멤이 되고싶은 낭만 뚝심 미쳤다ㅠㅠ 2년 동안 갈구한 끝에 마치 산나비마냥 머리에 고멤이란 단어만 주입된 이 시대의 낭만
오디션붙고 아카데미랑 질문시간에 애들이 자꾸 고멤되서 뭐할거냐고 추궁하니까 그냥 원대한 꿈이있잖아 고멤이 될거잖아 계속 반복하니까 보다못해서 이제 이유 그딴거없고 그냥 고멤이 되고싶은거라고 다음 계획 이런거 없고 고멤이 되는게 원대한 꿈이라고 대신 해명해주는 형...ㅋㅋㅋㅋㅋ 형도 기산이형 스토리에 기며든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