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의견 : 재무제표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한정의견 : 중요한 부분은 IFRS를 기준으로 표현 했지만 일부분은 이상하여 일부분을 제외하고 적정하다! 부적정의견 : 회사의 제무제표가 K-IFRS를 기준으로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의견 거절 : 회사가 회계법인이 달라고 하는 정보를 명확하게 제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무제표가 옳게 쓰여있는지 판별할 수 없어서 회사의 재무제표에 대해서 의견을 표명하지 않겠습니다. 적정 의견이라고 주식이 오르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적자를 옳게 적자라고 표기 한다면 적정 의견이 나올 수 있는거죠
The 1 & 2 ep is really good. It's different from other revenge drama. I'm not an accountant inspired nor interested in business but in this drama we can learn the value of an accountant and how can a greedy accounting firm and businessman can ruin a small company.
사회생활 하다 보면 학벌은 크게 중요치 않다~ 이런말 하는 부류의 직업은 대게 전문직이 아니거나 경쟁채용을 통해 입사를 하는 곳이 아니더라. 결국 밑에 사람들끼리 학벌이 중요치 않다~ 이런식으로 말 퍼뜨림. 실제 살아보면 일정 라인 이상 올라가거나 엘리트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학벌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맞아요. 누가 위에써주셨던데, 회계사는 살릴지말지 결정하는사람이 아니고, 이미 죽은기업을 죽었다고 표명하는 직업인건데, 그걸 정직하게 말못하고 감추고 숨기는 비리에 닿아있는 현실인거죠. 드라마에서 크게 미화되긴했지만, 실상은 회계사 단독으로 재량껏 죽이고 살리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의견거절은 도저히 회생불가능할 경우에 내려지는 사망선고거든요
디트로이트-안진 처럼 해외 굴지의 회계법인 하나씩 끼고 시작한게 기업의 합병, 컨설팅 분야죠. 딜파트가 IFRS가 시행되고나서야 한국에 들어온 분야라고 보면 되겠네요.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회계법인의 파워가 말도 안되게 강하긴 한데 일단 업계 최대법인인 삼일이 모티브여야 이야기가 좀 되지 싶긴 합니다. 법무법인 드라마들도 대부분 김앤장이 모티브다 하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