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감사합니다 작년에 탄저병때문에 고추 수확을 별로 못했는데 올해도 고추를 하신다고 하셔서 퇴비를 한달전에 뿌리고 갈아놨는데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부숙 된 퇴비가 아니라고 하시더군요..ㅜ 어머니도 영상을 봐오셔서 일단 엊그제 더블원 엔텍베이스(?) 하이그린 땅부자 이렇게 뿌리고 한번 더 갈고 두둑을 만들어놓긴 했는데 작년피해로 걱정이 좀 크네요.. 올해는 바사코트도 넣고 해볼생각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올려주시고 항상 영상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고추를 심을때 구덩이를 파고 물을주고 바사코트를 넣고 흙을덮고 고추를 심기 . 이렇게 하면 맞은지요 아니면 다심고 물을 줘야 하는지 바사코트를 넣고 물을 주려니 흙으로 덮었던 바사코트가 고추뿌리에 닿지 않을까 상관은 없다 하시는것 같은데 바사코트를 처음 사용해보는지라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바사코트를 넣고 물을 부어주시면 보통은 흙이 자동으로 덮힙니다. 그리고 심으시면 됩니다. (자동으로 흙이 덮히는지 확인하세요) 반대로 물을 먼저 주고, 바사코트를 넣는 경우에는 심기 전 흙을 살짝 덮어 주셔야 합니다. 즉, 물 주는 순서는 상관이 없습니다. 성장하면서 어차피 뿌리에 바사코트가 닿게 됩니다. 그 부분은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정식 시, 꼭 정량 사용~과다 사용 금지!!! 모종 심을 때 흙 덮기!!! 이 두가지만 기억해주세요~
엽면시비의 경우 따로 살포하는 시기를 정하는 것보다는 상황을 보면서 시비하시면 됩니다. 모두싹의 경우 사용 시 주의 사항등은 기존 영상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참고해보시고, 관주를 설치해서 물관리를 잘 하면 수확량을 관행노지 재배보다 훨씬 올릴 수 있죠. 수확량이 늘어난 다는 것은 그만큼 양분 공급이 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카포스 관주를 지속적으로 하실 계획이면 밑거름 후 다른 추비는 생략하셔도 됩니다.
고추의 새순쪽이 오글오글 거리는 이유는 해충피해가 아니라면 뿌리에 문제가 있다는 표시인데요. 최근 많은 비로 인한 과습에 의한 뿌리 문제인지, 낮은 지온에의한 뿌리발달 저해인지, 아니면 말씀하신 비료 과다에 의한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뿌리가 다시 제대로 뻗기 시작하면 곧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알게 엽면시비는 생육장해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사용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바사코트 사용여부를 떠나 원칙은 고추 정식 시 물을 흠뻑 주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다만, 흙 상태에 따라서 쉽게 건조해지는 토양의 경우는 물을 좀 많이 넣어줘야 건조해를 받지 않겠죠. 물빠짐이 좋지 않은 곳은 물을 많이 주면 과습으로 피해가 생길 수 있구요. 바사코트 파구 처리의 경우도 물빠짐이 좋지 않은 곳은 물을 적게 주고, 물빠짐이 심한 토양은 물을 많이 줘야 합니다. 물양의 경우는 토양에 따라 결정하시고 파구처리 시 바사코트를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마시고, 흙을 꼭 덮어서 심어주세요.
안녕하세요~바사코트 파구처리 하시고 엔텍을 추비 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안하셔도 되기 때문에 권해드리지는 않습니다. (비용을 절감하셔야죠) 7월 중 첫물 고추를 따고 엔텍을 추가로 주시는건 적극 권장드리구요. 지금처럼 하시다가 고추 열매가 커지면 루트칼 보다는 캡마그 권장드리며, 병해충 방제를 위한 모두싹, 모두싹충 방제는 농약 사용을 고려하지 않으시면 계속 적용하시면 되고, 농약사용도 고려하신다면 지금 처럼 주시다가 병이나, 충이 발생하면 전용약제를 적용해보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5월 1일 정식 예정인데 4월 1일경 200평기준 더블린 2포, 엔택 2포, 하이그린 1포를 퇴비 50포 정도를 살포했는데 너무 일찍 살포한것 아니지요(비도 오고 해서 비료성분이 사라졌을 것 같음) 위 기비 경우 바사코트 5g 정도로 가능한가요, 판매점에서 10g정도 넣어야 한다고 안내를 받았는데 궁금합니다. 이식때 물을 주고 바사코트 파구처리 해도 되나요
밑거름으로 엔텍, 바사코트 등 완효성 비료 사용 후에는 관주비료 사용만으로 추비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관주용 비료를 꾸준히 사용하신다면 추비를 따로 넣지 않으셔도 되지만, 간헐적 사용이시라면 추비를 따로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추비를 넣고, 적정량의 농도로 관주용 비료를 사용하는 것은 비해, 약해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