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후 비오고 최저기온 8~10도에 비가 온다고 하는데 심어도 될까요? 아님 아예 5월 10일경 심는게 나을까요? 여긴 강원도 추운지역이고 처음 심어보는 초보 농사꾼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그리고 물은 점적호스 깔았는데 물탱크가 없어서 영양제를 관주할수가 없는데 옆면시비할수있는지 아니면 할수 있는 제품좀 알려주세요 정식전 알려주신대로 침지는 시도 해보려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댓글을 2일전에 보고, 계속 찾아보는데 못찼겠습니다. ㅠ_ㅠ 그 영상을 보지는 못했으나, 대부분의 작물, 특히 고추의 경우에는 습이 어느정도 유지가 되어야만 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보통 단수를 권하는 이유가 물이 있으면 얘네가 물이 충분해서 더이상 뿌리를 뻗을 생각을 안하다는 식입니다. 뿌리가 나오는 조건이 '수분, 산소" 등이 있어야하는데... 물이 많았을때 뿌리가 잘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수분이 많아서가 아니라,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초기 2~3일간 물을 흠~~~뻑 주고, 그 물이 내려가면서 뿌리가 가는 길을 만드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완두콩뿌리실험" , "완두콩 물길 뿌리음파" 이렇게 검색해도 못찼겠습니다. 조속히 찾아서 보고 제 생각이 틀린게 있다면 고쳐나가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초반에 물을 으마으마하게. 거의 뭐 이정도 주면 죽겠다 싶을 정도로 주셔놓고, 물을 끊으셔야합니다. ... 물을 끊는다는 말보다는 이미 충분하게 주어졌기 때문에 안주셔도 된다는 뜻이고, 중간에 물이 없어 시든다면 당연히 보충해줘야합니다. ^^: 부지포일경우에는 환기창이 필요없지만, 비닐터널일경우에는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하셔야 합니다. 고추가 삶아질수도 있어요~~
고맙게 잘 배우고 있습니다. 관주용 비료로 N20) P(20) K20 - TF를 지인이 줬는데, 검색 해보니 모든 작물 초기부터 사용 가능 하다고 되어 있어요. 인산, 가리 함량이 너무 높은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하우스 고추에 사용 가능 한지 궁금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당연히 어린 모종이 물을 다 흡수하지 못하지요. 흡착수, 모관수, 중력수 뭐 이렇게 수분의 종류가 다양한데, 어린모종이 다 흡수를 하지 못하더라도 상관없고 물을 많이 준다하여 고추모종이 죽진 않습니다. 오히려 중력에 의해서 아래로 아래로 계속해서 내려가도록 하는게 첫물을 엄청 많이 주는 포인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