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 비는 정확히 기억나는데 다큐도 나오고 영화, 예능, 공연등 끊임없이 나와서 국내 인기 최정상 탑이어였음 그리고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서 성공에 도달한 자수성가한 젊은이 + 항상 늑대처럼 굶주리던 열정있는 캐릭터가 큰 한 몫함. 그래서 어른들 팬도 엄청 많았고, 어떤 사람들은 김태희가 아깝다고 하지만 저때 비 생각해보면 오히려 저만한 사람이 김태희라는 지성인에 희대의 미녀를 얻는게 당연할 정도.
솔직히 김태희 제일 예쁜 미녀도 맞고, 집안도 좋고, 머리도 좋지만,, 그냥 연기자라는 자신의 직업 측면에서보면 그렇게 뛰어난 건 아님.. 근데 비는 가수로서는 탑을 찍었고 연기자로도 김태희랑은 비슷해서.. 뭐 김태희가 아깝다 생각안함.. 적어도 후천적인 노력으로 얻은 것들로 비교하면
Rain 모자를 썼나요? X 꾸러기표정을 지었나요? X 방탄조끼를 입었나요? X 춤추면서 소중한 부분을 만졌나요? X 용접 선글라스를 썼나요? X 신발끈을 꽉 메었나요? X 화려한 조명이 감쌌나요? X 척추수술 강아지 춤을 췄나요? X 베놈가면을 썼나요? X 이런거 안하니 얼마나 좋아
뭔가 집에서 살림만 하던 어머니든, 전혀 상관없는 것 같은 중년의 남성분들도 다 그 안에 뜨거움이 있다는 느낌을 주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고 소름돋는 무대였음. 다 즐기고 있음. 되려 인기가요 이런데보다 더 반응좋음. 모두가 잊고있던 성적도파민을 마구 일으켜주고 있는 그.
예전에 독일 유학할때 친구들이랑 클럽에 갔었는데 어떤 어깨 ㅈㄴ넓은 아시안 남자가 다 떨어져가는 낫닝구 같은거에 츄리닝 바지 입고 개 빡쌔게 춤추는데 독일사람들이 원을 그리고 남자여자 할거 없이 다들 입벌리며 ㅈㄴ게 사진,동영상 찍으면서 소리 엄청지르고 있던게 기억나네 온몸에 개 소름.. 제대로 보니까 그게 비였음 그때ㄹㅇ국뽕 지렸었는데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