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덕 선플달기 수행평가 중인 봉은중학교 2학년 4반 학생입니다. 오늘 여러 가지 일과를 끝낸 후 보는 형섭님의 영상에서,영상에 나오는 사람들과 저를 비교하며 자아성찰을 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상에 나오는 각시탈 따라한다고 식칼 던지는 분은 꼭 따라하지 말자며 새로이 미음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항상 형섭님을 응원합니다!
수학여행 글 쓴 사람인데… 사실내가 당한거다 유쾌하게 잊을려해도 장난이라고 생각하려고 해도 평생 잊혀지지가 않는다 .. 복수하고 싶지만 이런일 때문에 고작 그러는건 아닌거 같고 추천을 이정도로 많이 받을줄 몰라서 해명한다 그 후에 딱히 놀리기만하고 신체적 폭력은 없어서 그당시에 이게 학폭인지 몰랐다 지금 생각하니 너무 분하다 8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못한다 ..
가끔 심심할때 여기 댓글 최신순으로 보면서 웃었는데 고해성사할거 생겨서 옴 주말에 친구커플이랑 술마시고 준코갔다가 친구 정신 못차릴때 친구여친이랑 눈맞아서 키스했음 집 돌아와서 친구여친이랑 서로 없던일로 하자하고 끝난줄알았는데 어제 우연히 만나서 밥먹고 술마시고 얘기좀 하다보니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대실함 중딩때부터 친구였는데 아침에 딱 해장국 마신곳이 약 4년전에 군 첫 휴가때 이 친구랑 술먹고 밤새서 롤 돌리다 나와서 먹었던 그집이라 갑자기 존나미안해짐 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지석아.... 승혜는 잘 썼으니 돌려줄게...
ㅇㅈ 이거 처음봤을 땐 와 이런 사이코 새끼들 ㅋㅋ 내가 이정도까진 아니지 이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 흑역사는 거의 초중딩때고 진짜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이건 진짜 인간말종인데? 싶은것도 있어서..이 영상의 순기능은 옛날 시절 돌아보면서 성찰의 시간을 가지라고 하는게 아닌가 싶음
어렸을 때 옆집 형이 집중력 키운다고 취미로 레고를 시작했섰는데, 내가 골탕 좀 먹이겠다고 놀러가서 아직 미완성인 레고에서 중요해보이는 부품 몇 개 빼돌려서 집으로 가져갔었음 그 짓만 한 연속으로 몇 번 하다보니깐 그 형이 우울해하면서 자기랑 레고는 안맞는거 같다면서 레고 취미 접었섰던걸로 기억함
본인도 고해성사 올해 5~6월이었나? 범죄도시나온지 얼마안됐을때 친구랑 범죄도시2보러감 재밌게 보고 오니까 누나가 내가 빡칠만한짓을함(이건말못하겠노 ㅠㅠ) 원래라면 그냥 ㅅㅂㅅㅂ거리면서 넘어갔겠지만 하필 범죄도시2를 본 직후라서 화가 ㅈㄴ 끓어오름(손석구빙의된 느낌?) 24살대학졸업하고 취업준비하는(외국계기업 2차면접합격하고 3차면접남았을때)누나의 대학생활 모든 결과물이 들어있는 노트북을 개박살내버림 진짜 회생불가능할정도로 부셔버려서 누나인생 ㅈ대버림 그날 가족들이랑 ㅈㄴ 싸우고 한동안 떨어져서 지냈음 시간이 지나서 서로 화해하고 어케지내는지 알아봤드만 이년이 그미친트롤짓을 뚫고 3차합격해서 취업성공함 ㄷㄷㄷ(이때 없던 존경심까지 듬) 한순간의 분노를 참지못하고 표출하면 나중에 후회한다(뼈저리게 느낀 교훈이다)
중딩 때 내 기준에 좀 못생긴 여자애가 나한테 장난이랍시고 한 짓에 못생긴 여자만 보면 화가 나는 병이 도져서 장난으로 못받아들일만큼 야마가 돌아서 새벽에 카톡으로 쌍욕에 살해협박을 거진 1시간했던거같은데 그냥 좀 정신병있어서 과민반응을 했었지..ㅋㅋ 그 후 같은 고등학교 배정됐었는데 내가 미안해서 피해다녔었다.. 걔가 성격이 유쾌해서 남자애들이랑 좀 친했던거 같았었는데 아마 나한테 욕 ㅈㄴ 처먹고 남자애들이랑 얘기안하는거같더라
중딩때 부랄친구가 평소에 잘 듣고 다니던 mp3가 있었는데, 내가 그거 가지고 싶어서 부러워했었는데 어느날 그 mp3가 그 친구 책상 밑 서랍에 있는거 발견해서 걔 모르게 몰래 훔쳐서 가방에 넣고 집에 갖고와서 mp3 안에 들은 노래들 목록 싹 훑어보고 노래 듣고 그 친구가 자기 mp3 없어졌다고 했을 때 자연스럽게 모른척 함
나는 별건아니고 새벽에 화장실가기 귀찮을때 페트병에 오줌싸고 새벽에 밖에 던짐 우리집이 29층이고 밑에는 숲이랑 강 있어서 아직까지 유용하게 하는중 가끔 조준실패해서 방에 다튀면 개ㅈ같은데 몇년 하다보니까 이제는 새벽에 불 안키고도 조준 안빗나감 그래도 나는 남한테 피해는 안줬다
1월1일에 친구 여친이랑 ㅅㅅ함 고2때 내 친구가 여친 생겼었는데 친구랑 친구여친이랑 나 셋이서 피방 자주 다녔음. 어느순간 학교에서 친구 여친이랑 나랑 같은 반이었는데 친구 없을때 계속 나한테 앵기듯이 장난치고 수업시간에는 자는척하면서 나 자꾸 쳐다보는데 그거 무시하느라 좀 힘들었음 고3쯤에 인스타 팔로우 요청와서 그때부터 친구여친이랑 연락하게됐고 친구랑 친구여친이랑 싸웠을때 친구여친 위로해줬더니 거의 썸? 그정도로 가까워짐 좀 찔려서 그 이후로 거리두고 지냈음. 그냥저냥 지내다가 1월1일에 성인돼ㅛ다고 남자애들이랑 술집에서 술 먹다가 좀 취한것같아서 화장실 갔음. 가는 길에 친구 여친도 같은 술집이었는지 나한테 너도 여기 술집왔냐? 너 취했냐? 얼굴 개빨개졌어 ㅋㅋ 이런식으로 말걸었음. 그이후로 계단실에서 얘기 좀 하다가 걔가 나한테 키스하려고 얼굴 들이대더라 이거 빼면 병신이다라고 생각하면서 키스하고 애무좀 하다가 계단실에서 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텔가서 ㅅㅅ함 친구랑은 여전히 피방동지로 잘 지내는중임 ㅋㅋ
중딩때는 여자애들 대부분 체육복을 사물함에 넣어놨었는데 난 맨날 지각해서 맨날 혼자 남아서 깜지를 썼음. 쓰다가 맨날 심심해서 이것저것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물함을 열었는데 체육복이 있길래 앞반부터 열려있는 반 다 돌아다니면서 이쁜 애들 체육복에 '그' 부분 코에 박고 냄새 맡아봄 진짜 이쁘고 막 깔끔 떠는 애들 있었는데 얘네도 오줌 냄새 나는구나,, 덕지덕지 뭍혀놓고 원래 있던곳에 뒀음 담날 입고있는거 보고 흐뭇했음 친했었는데 미안했다. 진짜 살면서 이거 그 누구한테도 말 해본적 없는데 최근 영상보고 당나귀 귀 하러 옴 ㅋㅋ 아 속이 시원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