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를 찾아서(616)
in search of wildflowers
국명
골등골나물
학명
Eupatorium lindleyanum DC.
영어명
Lindley Eupatorium
Lindley boneset
Eupatorium lindleyanum
이명 향명
띄등골나물
샘등골나물
새골등골나물
세별등골나물
백승마(白升麻)
토승마(土升麻)
야승마(野升麻)
サワヒヨドリ
林泽兰
명칭유래
풀 전체를 반쯤 말리면 등꽃 향기가
나서 붙여졌다는 설과
잎의 가운데 갈라진 잎맥에 등골처럼
고랑이 있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꽃말
주저
분류
국화과 등골나물속 다년초
형태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잔뿌리가 많다.
줄기는 곧추서며, 거친 털이 있고,
높이 40-90cm다.
잎은 마주나며, 피침형 또는 좁은 피침형,
길이 6-12cm, 폭 0.8-2.0cm,
가끔 3갈래로 깊게 갈라지기도 하고,
끝이 둔하다.
잎 양면은 털이 나며,
뒷면은 샘점이 있고 잎줄 3개가 뚜렷하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산방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자주색이다.
머리모양꽃은 관모양꽃 5개로 이루어진다.
모인꽃싸개는 원통 모양, 길이 4-5mm,
조각이 10여 개 있으며 2줄로 붙는다.
열매는 수과이며, 우산털은 흰색이다.
생태
꽃은 7-10월에 걸쳐 핀다.
우리나라 전 지역의 산과 들에 자라는
다년초로 습기가 많은 지역에 자란다.
분포지역
전국 각지에 야생한다.
일본, 오키나와, 대만, 중국,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타일랜드, 인도, 만주, 필리핀에 분포한다.
동정同定
등골나물속에는 우리나라에 약 5분류군이 분포하고 있다.
등골나물과 향등골나물과 유사하나,
줄기의 기부가 직립하고 꽃에서 향기가 덜 나는 점에서
등골나물과 구분할 수 있고,
키가 60cm보다 작고 잎에 열편이 없는 점에서
향등골나물과 구분할 수 있다.
또 벌등골나물에 비해서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잎줄은 3개가 뚜렷하므로 구분된다.
용도
관상용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어린순으로 나물을 무쳐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잎은 약용한다.
생약명
칭간초(秤杆草)
약리작용
감기 말라리아 일사병 기관지염 고혈압 신장염
당뇨병 월경불순 산후수종 감모 장내기생충
학질 급성위장염 외상
한(寒)을 표출(表出)하고 열(熱)을 퇴치(退治)한다.
여적 餘滴
우리나라 식물 가운데 명칭이 독특하고,
희귀한 식물에 속한다.
물통골
Multonggol
장태산자연휴양림
Jangtaesan Recreational Forest
2024-10-20
22 окт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