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sonny2166 동남아 일본만 봐도 날씨탓은 이제 핑계아닌가 인천은 날씨좋은 가을에도 잔디가 좋았던 적이 있었음? 날씨탓만 하기에는 솔직히 우리나라 잔디관리는 신경을 안쓴다고 봐야지 뭐 결국 돈이겠지만 그리고 한국 구장들 잔디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일본이나 유럽에 비해 뭔가 잔디가 길어서 공이 굴러가도 통통 튀면서 굴러가니 경기속도가 현저히 떨어져 보이고 투박해 보임 선수들이 달릴때는 꼭 누가 뒤에서 잡아댕기는 것처럼 느려보이고 꿈에서 달리는 느낌
3월에도 영하의 날씨 + 많은 구장이 지방단체 소유 ... 제대로 신경쓰는 구장이나 부자구단의 구장들은 상황이 낫지만, 몇몇 구장은 예산과 인력때문에 한계가 있죠. 그나마 잔디뿌리가 영하의 날씨를 잘 견딜 정도로만 관리하면 4월부터 초록색으로 변하며 살아나죠. 물론 여름되면 장마와 폭염때문에 엉망이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