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월말에 넘어지며 무릎 꺾임이 있었는데 아프지도 않고 두둑 소리만 있었는데 조금 통증이 있어 의원 전전하다 mri 찍어보니 생각지 못한 골부종 골타박이 있고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이 있다고 합니다. 골든타임은 지난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정형외과 다시 가서 스플린트 하는게 나을까 고민중입니다 ㅜㅜ
전 넘어지는거나 부닥친것 도 없고 다이어트 한다고 7km 씩 러닝 했습니다.. mri 찍어보니 뼈타박상 비급여 치료 가 많아서 입원 치료 하라고 권함,, 치료은 dna인대강화주사 한방30만원 짜리 하루한번 도수 물리치료 두번 충격파 치료2번 무릎에 주사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모르겠음 냉각치료 두번 레이저치료 그렇게 해서 아 입원 2박3일 해서 330만원 지금 4주째인데 통증은 아예없지 않아여 가끔씩 시끈거리는 정도 그래도 걸을때 부드럽게 걷기 가능정도요
2년전에 무릎 대퇴골 골타박 진단받고 이후에도 운동 꾸준히 했는데 얼마전에 무릎 아파서 병원갔는데 골타박이 그대로더군요.. 진단적 관절내시경 할때도 연골은 다 멀쩡하고 일부 십자인대 살짝 손상된것만 치료했는데, 얼마전부터 아예 러닝은 끊었습니다.. 골타박이라 하길래 그냥 살면 낫는줄 알았는데 2년넘게 지속된다니 살짝 충격이였어요... 근력운동만 하고 있습니다...
골멍 설명은 잘 들었는데요. 치료법이나 도움되는 방법, 회복 기간 등을 알려주셨으면 더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모 블로그에서 환자들 후기 내용보기 몇 달에서 1년씩도 간다고 하더라구요. 전 10km 달리기에 빠져서 무리하게 하다가 발병되었구요, 의사가 두 달 정도 쉬라고 하더라구요. 약은 진통소염제, 근육이완제 같은 걸 주더라구요. 크게 통증 완화가 되지는 않았고, 시간이 가면서 차차 나아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무릎을 왕화분에 부딫혔는데 그 이후로 무릎에서 딱딱 소리나면서 엄청 아파서 엑스레이 초음파를 봤는데 물도 안찼다고 하고 아무렇지 않다고 해서 약만 지어왔는데요 걸을수도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약을 먹으면 더 아프고 위장이 너무 아파서 약을 2주만에 바꿨더니 약이 훨씬 잘들더라고요 그런데 약을 또 지으러가니 연골주사? 그런걸 맞아보라고 하더라고요 스테로이드는 한번 맞았고 호전이 없었습니다 연골주사 맞는게 나을까요? 골타박일까요? 류머티스관절염일까요? 뼈가 부러진걸까요? 무릎뚜껑뼈가 아주 약간 틀어져보이는데 그거 빼곤 이상 없다고 했는데 걷는게 힘들어져서요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긴 했는데 좀 많이 걸으면 더이상 걸으면 안되겠다는 신호가 보이고 무릎이 빠지는거 같고 그래요
예방은 일단은 활동을 줄이는 것;;;을 첫번째로 추천드립니다만 실생활에서 쉽지 않을 경우 다친 부위에 부담을 덜 가게 하고 때로는 고정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뻔한 얘기이지만 수분 섭취를 많이 하는 것과 회복된 이후 주변 근육 강화 운동을 충분히 해주는 것도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