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시작하고 수많은 유튜브 프로 영상을 봤습니다 왜 이제야 박하림 프로님 영상을 봤는지 너무 후회가 되네요.. 그동안 너무 돌아온거 같습니다 아이언 정타 시리즈부터 정독 중인데 이 퍼터 영상에서 박하림 프로님의 철학이 느껴지고 다른 프로들과의 차별성이 느껴집니다 박프로님 앞으로도 변치 마시고 좋은 레슨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거리조절에 대해 프로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길 들었습니다. 공 던지기 하는 ㄱ랑 거의 같다더군요. 그런데 주말골퍼에 경험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사람에게 무조건 감으로 해라 이거는 참 어려운 일이죠. 우리가 물건 던지는 것도 애기들 한테 해 보라하면 잘 못합니다. 흘리고 방향틀어지고 거리 안 맞고. 그데 그걸 한 15년이상 하면 슬슬 맞추죠 . 던져줘 하면 비스무레한 거리에 맞춰 뭘 던져주는 거죠. 그린에 올라 실제 퍼터로 아마추어가 한달에 과연 몇 개나 치겠습니까. 그게 어려우니까 가르치는 사람도 고심하다 스트로크 거리다 발걸음이다 이런 나름의 자를 주려고 한거죠 뭐그게 무식한 건 아니지요. 아무 느낌없이 하다가는 골로 가는 거지요. 그나마 이런 자를 가지는 게 그나마 실수를 더 줄여주니 그렇게 가르치겠죠. 막말로 아 감으로 탁 하셔 하면 교육이나 레슨이 뭐 필요합니까. 안해도 다 알아서 잘 던지잖아요 물건들.
어제 영국 싱글 고수와 치며 느낀 점입니다. 그분은 공도 안닦고 느낌으로 치시고 저는 공닦고 라이보고 공에 있는 마크 정룔하고 한국인의 전형적인 기술적 루틴으로 쳤는데 정말 숏게임을 잘하시더라고요. 한국에서 배운 특성상 드라이버는 아이언은 비슷한데 숏게임과 퍼터는 제가 쳐본 사람중 최고 였습니다. 느낌으로 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영국은 골프장이 많고 모든 스포츠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시작하여 감각을 먼저 느끼게 하는거 같아요 어제 제가 느낀거를 정확히 상기시켜 주는 영상이네요
거리를 맞추는 백스윙크기보다 예를 들어 거리가 3미터라면 어드레스잡고 홀컵을 보며 3미터정도라면 이정도 던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연습스윙하고 퍼팅할땐 그 스윙 그대로 할려고 합니다 그랬더니 올해는 대부분 2펏 안에 세이브되더라구요. 실제 퍼팅할때 경직되면 절대 안되고 연습스윙을 실제처럼 퍼팅할땐 연습스윙을 그대로하면 긴장을 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