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비용을 들일거면 매매를 하고 하는게 맞는건데..전세가가 저정도면 매매가도 높지 않을거 같고.. 워낙 세팅을 잘해놔서 추후 집도 잘 팔릴거 같고 남자들도 맞춤식 공간 인테리어 세팅 이렇게 하는 사람 드문데..대단합니다 실내건축 전공을 했다고 하면 이해가 될 만한 공간을 만들어 놓으셨는데..
동네 주민이시네요 ㅎㅎ;; 거실 창밖으로 보이는 어딘가에 살고 있습니다. 이 동네의 장점 조용하죠. 대문 열어놓고 현관문을 잠그지 않고 살아도 도둑 한 번 든 적없는 동네기도 하고 ㅎ;; 산으로도 산책로 가깝고 이쁘게 잘되있고, 홍제천으로도 한강까지 연결되고 차가 없으면 불편하지만 차가 있다면 의외로 또 교통이 편리합니다. 내부순환로 입구가 상, 하행 모두 가깝고 뒤로 20분이면 광화문 종로, 앞으로 20분이면 신촌, 홍대.. 단점은 역시 주변에 뭐가 없죠. 있긴 있는데 없는 것 같은 느낌?? 강남을 자주 나가야 한다면 엄청 멀긴 하고. 홍제역까지 나가는 시간이 홍제역에서 강남 가는 시간과 맞먹는 기분 ㅎ;;
전세집에 700만원 투자하고 나중에 놓고 가는게 아깝긴 하지만.... 출연자님 말씀대로, 그 돈을 통해 얻는 만족감이 더 크다는 말에도 동의함. 딱 기본 기간인 2년만 산다고 가정해도, 700만원을 730일(365x2)로 나누면, 하루에 1만원도 안됨. 갱신계약청구권 사용해서 2+2 총 4년 살면, 하루에 5천원도 안되는 금액임ㅎ 구질구질하고 맘에 안드는 집에서 살면서 스트레스 받느니, 하루에 5천원~1만원 투자하고 깔끔하고 만족스런 집에서 사는 것도 좋은 방법. 근데 그래도... 나중에 놓고 가려면 아깝긴 하다...ㅠ ㅎㅎ (인테리어 돼있는걸 핑계로 전세금을 올려 받을게 뻔한 집주인 + 깔끔한 집에 들어오게되는 다음 세입자 좋은 일...ㅋ)
이분도 리빙 아이템에 찐팬인듯... 유튜브도 많이 보신 것 같고.. 제가 많이 사용한 제품이 많네요. 키보드 받침대 저거 노리고 있었는데.. 와디즈는 1개 짜린 끝났고.. 오늘의집에선 입점이 안되어 있네요.. 아쉽네.. 오늘의집에 입점좀 하라고 해주면 안되요.. 스마트 스토어는 거의 정가네요.. 배송비도 헐... 참 빨래걸이 저거 물건입니다. 알리에도 비슷한거 있는데.. 이게 업글이 된 느낌.. 단, 무거운 솜이불 등 같은 건 하면 안되요. =================== 그리고 택배전용 칼은.. 다이소에도 비슷한거 있어요. 근데.. 무료로 사용하는거 있잖아요.. 배달 시키면 비닐덮개 컷팅하라고 주는 거 있잖아요.. 그것도 택배 오픈 잘되요..ㅎㅎㅎ ============================== 참. 지금 집 이사가기전에 연락 좀 주세요.. 너무 좋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