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서 고백 하는건 술김에 마음속 진심이 나오는거라 평소 상대를 어떻게 봤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름 일단 단체로 술마시러가서 고백한 경우면 그냥 아는사이 혹은 친구정도인데 고백한거니 싫은데 둘이서 마실때 고백한거면 썸이나 친한 친구정도의 관계는 됨 이런경우 고백하면 싫은데의 느낌보다 친구로 지내는게 좋을거 같은데 라거나 얘정도면 괜찮긴 해 이런 여러가지로 고민되기도 함 취중고백이 항상 최악은 아님
ㅋㅋㅋㅋㅋ...웃을수가 없다 공개고백은 아니지만 초3~초5때 영학원 같은 반 남자애가 있었음 한달마다 자리를 바꿨는데 그 남자애랑 짝이 될 때마다 걔가 개처욺.. 다른 여자애들이랑 되면 걍 인상쓰거나 순순히 앉는데 나랑만 되면 그러길래 걔랑 짝 되면 항상 난 속으로 아 저새끼 또 처울겠네 사람 무안하게..;;;; 이러고 있고 걔는 또 처울고있고 무한반복이었음... 괴롭히거나 딱히 뭔 짓을 한게 아님ㅆㅂ그러다 중딩되고선 남자애들이 먼저 다가오면서 말도 걸고 나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는 정도까지 왔는데 하.. 잘 지내냐 씹새야 니때문에 어린 나이에 눈치 ㅈ같이도 봤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