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라는 기계는 나사 없이 가구를 조립 할 수 있게 해주는 기계입니다. 짜임보다는 훨씬 쉽고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을 먼저 설명하는게 먼저인지 사용해서 뭔가를 만드는 영상을 찍는게 먼저인지 고민 했습니다. 목공을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면 저게 뭐야?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다음편 영상에서는 도미노를 사용해서 뭔가를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페스툴코리아가 한국에 들어 오기 전부터 그전 독점사(URO)에서 근무를 시작해 목공 기계 및 공구 기술 영업을 한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10여년전 제가 소비자분들 일일이 쫓아다니며 교육시켜 드리고 데모 보여드리고 하던 공구가 이젠 유튜브라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영상과 교육하는 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채널 번창 하시길 기원합니다.
목공하시는 지인 이야기 들어보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도미노 칩이 안에서 달그락? 거린다고 별로 안좋다고 하시는데 혹시 쑤니르님 경험상 해당 경우를 보셨나요? 저는 별로 그런 경우가 없을꺼 같거든요 이미 넣을때도 빡빡한데 아무리 수축 팽창이 되어도 안에서 따로 논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네요. 본드를 먹어 칩이 팽창도 될텐데요.
음 저는 그런 경우는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도미노 칩이 구멍 안에서 달그락 거릴 정도면 구멍이 잘못 파진게 아닐까 싶은 정도네요. 아니면 본드를 바를 때 잘못 발랐을 수도 있구요~ 나중에 가구 조립에 관한 영상도 제작하겠지만, 본드 바를 때도 잘 발라야 한다고 하죠~ 간혹 의자를 도미노 만드는 분들을 봤는데.. 저는 도미노를 의자로 만들어 본 적은 없지만, 사람의 체중이 많이 실리는 의자 같은 경우는 도미노로만 제작하면 흔들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작동법이 항상 신기했어요. 어떻게 타원형으로 깊게 홈을 이쁘게 한번에 팔까? 타원형날이있을수없다생각했거든요. 멀티커터처럼 좌우로 털면서 뚫리나보네요. 이름도 매번 까먹어서 다시찾아야했는데 이건 도미노이고..타원형으로 그냥 원형으로 한번에 그라인더날같은거 조금들어가는건 뭐라해요? 용도는비슷한데 이게 뭔가 더 고급스럽고 부재끼리연결하면 더 튼튼할것같아서 찾아보는데 엄청 비싸네요. 검색해도 다양하게 저렴이들이 보이지도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