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기 기둥만 가지고 고음과 저음을 내시는군요. 입술에 힘이 빠지고 소리가 더 알차고 쉽게 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많은 선생님들이 아래턱의 움직임이나 윗입술을 덥고 드는 방법으로 많이 강의를 하시는데 그런 방법에 대해 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신가 듣고 싶네요. 힐링 쌤이 말씀하시는 거랑 같은 방법인데 제가 혼자 다르게 이해하나 해서요^^;; 열심히 도 닦을게요.
ㅎㅎㅎㅎ전 되도록 윗입술은 많이 풀어주는 편이구요~ 아랫입술은 겉입술말고 안쪽 입술근육을 사용해요. 그런데 그 입술이 진짜 오랜시간 연습을 해야 생기거든요. 첫강의에 알려드린 입모양을 보시면 구멍이 정말 작아요~ 그 작고 동그란 구멍은 억지로 만드려고 하면 누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입술은 형태만 갖추고 바람을 이용해서 부는 방법을 더 열심히 가르치게 되더라구요. 턱관절은 공기기둥일 세우려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살짝씩 움직이는데 그걸 의식하고 하기보다 계속 고음을 연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기는걸 추구해요~선생님들마다 다 표현과 생각이다르겠지만요.
네 맞아요~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말고 천천히 해보시구요, 가장 중요하건 입안에 공기에 집중해서 연습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꺼에요. 그리고 배에 힘을 주고 있는데, 모든 공기는 배에서 나와야 한다는 점을 잘 생각해 주세요~ 처음엔 진짜 뭐래? 하시지만 알면 알수록 더 잘 이해되실꺼에요~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