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 #공부근성 #만족지연능력 공부 잘하는 아이 '집'에 숨겨진 비밀 / 집중력을 결정하는 '이것'!! 어디든학교는 교육 공학 및 방법을 전공하고 교육심리 박사과정중인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운영하는 교육 정보채널입니다. 초등학생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학습과 학부모님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핸드폰 스마트폰 사주지 않기(예전 폴더폰 사용) 집에오면 핸드폰은 싱크대 옆 통에 넣어두기(충전은 엄마가), 가끔 문자나 통화내역 확인하기(미성년자 이기에 꼭 필요하다고 아이들에게 통보함), 엄마핸드폰 사용금지(엄마는 성인이기에 아이들이 카톡 문자 볼 수 없음...저도 아이들 성인때 안볼꺼라고 함) TV - 영어영상 하루1편, 주말에 보는 예능 1편씩 보기 책 아이들 흥미를 위해 도서관대여에 제가 힘씀...책장에 아이들 도서관 대여 칸을 만들어줌(포스트잇으로 각자 이름 붙여놓기) 읽은책은 납반 칸에 꽂아놓기 가족 유대감 형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것임을 알려주고요..여행, 등산, 자전거타기 등이요.. 특별한것은 없네요 ^^ 초등때 수능은 마라톤이라면서 꾸준히 공부시켰습니다. 학부모와 부모 사이에 고민도 많았고요.. 초6때 많은 고민끝에..대안학교 입학을 했습니다. 공부에 치여 꿈을 찾기란 쉽지않겠다생각하며..또 학원빼고, 학교빼고 여행다니는 모습을 보며 주변에서 한심해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어쩌면 세상기준 마시멜로? 였지 않나 싶네요.. 모든걸 다 포기못해 대안학교 선택이 특별하다면 특별하네요 ^^ 선생님 영상 많은 유익을 얻습니다. ^^
저희 집은 초6 아이가 TV를 유튜브 EBS 강의 보는데 사용합니다 ㅎㅎ 애가 눈이 나쁜데 하루 보니 중요한 필기를 찡그려서 하더라구요. 😂 저희는 거실에 칠판에 하루 한문제 최상위 수학 한 문제씩 풀고 아이가 풀이 과정을 얘기하면서 복습하고 생각을 나누는 장이 된답니다. 아빠는 잠이 많아서 토,일은 아무래도 아빠가 잠을 많이 자게 되거든요. 가족의 의견이나 생각, 요즘 의견 칠판앞에서 자연스럽게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풀이하시던데요~? 하면 엄마는 이게 간단한것 같은데 아빠 생각은요? 하기도 합니다. 집단지성의 힘, 믿습니다!!!
문제집 한장씩 찢어서 푸는거 넘 좋을거 같아요~ 아이도 금방 풀지 싶네요 오늘 당장 집에가서 실현합니다!! 저희도 티비를 가리개로 가리고 저녁시간은 못보게했더니 책을 하루에 한권씩 스스로 읽습니다~ 책을 보고싶은만큼 고르라고 한 적이 몇개월전에 있었는데 그 계기로 책에 흥미를 붙이더라구요~^^ 티비는 조절이 정말 필요한 물건이더군요~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저는 멀티미디어방에 티비와 남편컴퓨터를 넣어 뒀어요. 아이들은 거실 공동서재에서 숙제를 다하면 멀티방으로가서 티비는 정해진 시간만 봐서 좋구요. 아이가 아니라 통제할수없는 남편의 하루종일 게임하는 나쁜 습관은 아이들의 티비시청시간만에라도 중단시킬수있어 좋네요.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아이들앞에서 게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싫어서 자리를 비켜주더라구여😂
저도 과자가 아이들에게 담배만큼!! 해롭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아이와 과자 펜트리 자체를 싹 치워버렸어요 그리고 건강한 간식거리와 과일을 미리 준비해서 꼭 필요할 때만 챙겨서 줍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자를 멀리하고 저도 살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ㅎ 물론 아이들과 과자. 합성첨가물의 위해성을 충분히 대화로 논의하고 결정한 일이구요 뭐든 방해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게 우선이지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관건은 환경설정에 있음을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래서 초등 아들 둘, 핸드폰 사주는 건 최대한 늦춰보려구요
저는 하루일과중 집에 티비를 켜놓는일이 거의 없어요.(제가 한번 꽃히면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어서가 맞는거같아요ㅠㅠ)그랬더니 아이가8살인 지금도 자연스럽게 미디어에 집착하지 않더라구요(아직은요😅)만화나 유투브도 어릴때부터 애초에 시간 스스로 정하게하고 직접 스스로 끄게했더니 지금도 제가 말하면 바로 끄고 짜증내지도 않아서 아이들에게 너무 감사하고있어요.그런 습관 때문인지 아직은 참는능력이 유지되고 있는거같은데 이거 얼마나 갈까요😂😂 핸드폰을 2학기 말에 사주려고 하는데 저는 사실 그게 가장 무섭습니다 ㅠㅠ확실히 환경에 영향받는건 맞는거같아요. 예능 틀어놓고 낄낄대면서 아이들에게 방에들어가 숙제나 공부 하라고하면 저같아도 온 신경은 티비로 갈거같아요^^근데 엄마가 공부를 못가르쳐요🤣🤣🤣🤣
저는 첫째는 3학년 여름방학끝나고. 둘째는 2학년 시작하고 키즈폰으로 사줬는데 첫째거 사기전에 핸드폰 규칙에 대해서 네명 가족이 모여 3차까지 회의했어요. 1차로.학교에서 공유해준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영상 같이 본 후에 서로가 생각하는 핸드폰사용규칙을 각자 적어보고 공통적으로 나온 내용들과 꼭 했으면 좋겠는 내용에 대한 이유를 각자가 설명하면서 같이 논의했어요. 시간이 부족해서 3일에 걸쳐 회의하고. 나온 규칙을 추려서 우리 가족만의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써서 붙여뒀어요. 스마트폰 쉼터로 폰.패드 모아두는거 하나 놔두고 (주방) 충전하고 두는식으로 사용하고요. 애초의 핸드폰은 사는 목적은 엄빠와 서로 연락이 되지않으면 불안하기때문에 엄빠와 전화.문자하는 용도이다. 게임은 집에 있는 패드로 하는것이다. 핸드폰에 게임은 깔지않는다.. 사기전에 엄청 얘기했어요. 2학년은 20분 4학년은 40분만 사용하도록 설정했어요. 사용시간이 지나도 부모와 전화는 가능하기에 문제 없고요. 저녁 9시30-오전7시30분까지는 잠금했고요. 지금 아이들 핸드폰에는 추가로 설치한 어플은 스노우만 있어요. 친구들 틱톡보고 게임할때 깔아달라고 할때도 있지만, 집에서 주어진 시간에 패드로 하라고 말해줘요. 간혹 안쓰러울때도 있긴해요😅 규칙 잘 지키면서 활용하면 저는 핸드폰 오히려 일찍 사주는것도 괜찮을것같기도 하네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물론 단점도 있겠지만요. 처음 두달정도는 손에 내내 들고있긴했는데 그거 지나니까 신경이 확실히 줄더라고요. 지금은 던져두고 어딨는지 모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