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으로 커피 재배에도 박쥐가 고마운 존재죠..박쥐는 커피 열매를 먹고 당연히 쓰디쓴 커피 원두만 빼내 버리는데 커피농장 사람들은 좋아하죠. 사람이 하나하나 원두를 빼지 않아도 박쥐만 있으면 되니까. 그래서 커피농장에서 박쥐는 환영받는 존재. 덤으로 온갖 벌레도 잡아먹어주니
케언즈에사는 이민자 입니다. 저박쥐들리 시티 한가운데 큰 나무에 자리를 잡아서 그근처만 가면 냄새와 똥들로 난리아닙니다. 특히 똥을 싸게되면 잘워지지도 않고 차 유리나 다른부분에 떨어지게되면 잘지워지지도 않을정도로 독합니다. 여행자들에게 좋은구경꺼리일지모르지만 현지인들에겐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지금 케언즈에선 박쥐들을 없애기 위해 큰나무를 자른다는 애기가있는데..자른다고해서 하루아침에 살아질지 아님 다른곳르로 거처를 옮겨 더 골치가썩을지 걱정이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