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민수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앵커]
코로나19에다 요즘 날씨까지 추워지면서 하루 종일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노인들이 많아졌습니다.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돕고 말동무까지 되어주는 로봇이 있다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이런 로봇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고령자를 위한 '휴먼케어 로봇'을 개발한 장민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오늘 과학의 달인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휴먼케어 로봇',
그러니까 사람을 돌봐주는 로봇이라는 건데, 먼저 어떤 로봇인지 설명부터 해주시죠.
[인터뷰]
휴먼케어 로봇은 사람을 다방면으로 도와주고 돌봐주는 로봇을 말합니다.
휴먼케어 로봇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정보 서비스와 대화를 통해서
정서와 인지 부분을 돌봐주는 로봇인데 사회적 지원 로봇이라고 부릅니다.
또 하나는 물건을 갖다 준다거나 밥을 먹여주거나 걸을 때 부축해 드리는 것처럼
신체 부분을 돌봐주는 로봇이 있는데 물리적 지원 로봇이라고 부릅니다.
저희가 연구 개발해서 오늘 소개드리는 휴먼케어 로봇은 사회적 지원 로봇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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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science.ytn.co...
27 авг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