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관리기 견적 내고 댔는데 포기 했습니다 관리기만 달랑 팝니다 철발통 관리기 날 로터리날 쟁기 등등 다 따로 구매 해야 합니다. 300백넘는거 보조 받아서 하는데 관리기만 딸랑 줍니다 ! 보조기구 살려면 백만원 정도 더 들갈듯 ! 보조사업 보조사업 이름만 그럴싸 하지 업체 배불리게 하는 사업인듯 ! 용도는에 따라 좋은거 써도 좋지만 중고로 잘 고르면 관리기에 따른 부속 싸게 살수 있습니다 . 어떨지 모르지만 차 사는데 발통 문짝 등등 따로 사야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안한다 하고 말았습니다
굉장히 근시안적인 생각을 하시는 이장님 같아요. 외지에서 오신분들이 뿌리 내리고 살수 있도록 도와줘야 농촌에 사람들이 점점 많이 늘어나게되죠. 일단은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저 꼭대기에선 자기 자녀들이나 친척들에게 어마어마한 혜택을 주면서 열심히 일하시는 농촌분들에게 아주 작은 혜택을 별별 조건을 다 따지면서 주니마니 하는게 참 화가납니다. 그래도 꼭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풀청으로 응원합니다
관리기도 전문가에게 배울수 있으면 배우시는게 좋아요. 쓰는 요령이 있고 기계이다보니 안전사고 발생할수 있어요. 전 배우지 않고 그냥 쓰다가 죽을뻔적이 있었거든요. (조금이라도 단단한 땅에서 로타리나 구글기 사용시 로타리날이 바퀴역활을 해서 급발진 수준의 전진이나 후진을 하더군요) 관리기가 작은 기계라고 만만히 보다가 크게 다칩니다.
속 터지는 행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말씀은 웃으면서 하시지만...답답하실 듯 해요... 차라리 적당한 중고 관리기 하나 사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에 대한 과정과 절차 등이 엉성한게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지금은 배정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속히 배정받아서 농사일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ㅎ
지자체마다 다르겠지만 여기 지자체는 귀농인 우대점수 있던데요. 다른 요인 없다면 외지인이 더 먼저 받습니다. 물론 여성,장애인 점수가 더 높긴 하더이다. 그래서 와이프 이름으로 신청하는 분도 봤는데. 저도 필요해서 신청하려다가 선정기준표 보곤 안되겠다 싶어서 미리 포기. 근데 시간 좀 지나니깐 요즘은 딱히 간절하진 않더라구요. 기술센타에서 농번기 끝나면 빌릴 수도 있고. 꼭 시기에 맞춰서 농사지을 필요 있나 싶고 그래요.
댓글들 보니참말로 한심한 경우가 많음. 요즘 귀농한 사람도 많고해서 관리기 경쟁이 치열함. 나도 어머니 앞으로 농업경영체 등록한 채 세번 신청했으나 안됨. 첫번째는 이장한테 말했는데 잊어먹었다고 패스, 다음해엔 면사무소 담당한테 12월에 말했는데 2월이 되도록 말없길래 찾아갔더니 1월에 신청마감, 세번째는 1월에 신청하면서 보니 우리면에 배정된 댓수가 있고, 채점표가 있는데 농지면적, 영농조합 가입, 보조 경력 등 여러 항목이 있어서 우린 천평 좀 넘는데 그 외엔 해당사항 없어서 어렵겠다 싶었고 역시나 꽝이었고 그래서 미련버리고 중고 관리기 삼.. 다른 지역 어쩐지 모르겠지만 우리 군에선 1월에 신청받는다고 군청홈페이지에 공고함. 공고시기에맞춰서 본인이 신청하고 심사기준에 따라서 배정되길 기다려야 함.나도 공무원 33년에 사무관 퇴직했지만 요즘 어느 공무원이 저죽을지 모르고 부탁한다고 맘대로 배정함? 이제 막 귀농해서 곧바로 보조받으려고 하는 것은 행정에서 볼 때 솔직히 욕심임. 뭘 믿고 보조를 줌? 금방 돌아갈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텃세라는 건 어디나 다 있음. 우리 동네 보면 귀농인과 토착민 둘다 서로 약간씩 문제 있음. 즉 서로 불신하고 서로 무시함…. 귀농한 사람들은 자기는 도시에서 왔다고 토착민 은근히 무시하고, 토착민은 외지에서 온 뜨내기라고 알게모르게 은근히따돌리고… 아무래도 이장이 면사무소 수시로 출입하니 정보도 많아서 자기 친한 사람에 정보제공 우선하고, 농로포장같은 사업도 그 사람들 우선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은게 사실임. 나부터도 어쩔 수 없을 것 같음. 기존 토착민들과 잘 어울리려 노력하고 이장만 믿지 말고 면사무소에 가끔 들러서 필요한 정보도 스스로 얻고 해야함. 누가 남의 살림 해 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