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주
노래 이현아, 해금 양하은, 피아노 김성일
★ 곡 설명
구한말 힘없는 조선왕조와 무능한 고종을 남편으로 두었던 명성황후가 여인의 몸으로 왕조와 조선의 지조를 지키려 노력하지만 결국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과정에서 무너져갈 수 밖에 없었던 역사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 가사
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 하나 생기거든
그땐 말해볼까요 이 마음 들어나 주라고
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바람 하나가 지나거든
그저 한숨 쉬듯 물어볼까요
난 왜 살고 있는지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 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흩어진 노을처럼
내 아픈 기억도 바래지면
그땐 웃어질까요 이 마음 그리운 옛일로
저기 홀로 선 별 하나
나의 외로움을 아는 건지
차마 날 두고는 떠나지 못해
밤새 그 자리에만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 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내 슬픔까지도 사랑하길 우우
★ 제작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팀, 영상미디어팀
★ 제작 지원
최동익, 김미경, 장재효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 촬영지
- 한남대학교 선교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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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나 가거든 #k-drama
30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