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락 선수 아니 락형 이 댓글을 보길 바라며 남겨요. 형 4년간 보면서 솔직히 승락극장할때속으로 욕도 많이했어요. 근데 4년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형 보면서 좋은 기억만 남은거 같아요. 그 어느 선수보다 팀에 애정이 깊었고 팬들을 위해 팀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마운드에 올랐던 롯데자이언츠 No.1 손승락 적어도 제 마음속에선 No.1입니다.
정말 바보같습니다 손승락 선수...그래서 더 고맙고 미안하네요. 150까지 다시 구속을 올릴 정도로 몸을 갖췄는데 그 작은 "롯데에서 은퇴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때문에 은퇴까지 하시다니... 정말 봐도 봐도 고맙고 미안하네요. 롯데 팬으로써 정말 감사했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꼭 투수가 아니더라도 롯데에서 미래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롯데 30년팬인데..손승락 선수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네요.. 당연히 재계약할줄 알았는데.. 너무 아쉽고 롯데가 미웠습니다. 이렇게 롯데에 대한 애정과 팬들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는지 이제야 알게됐네요.. 당신은 영원한 1번 롯데의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이 글을 안보시겠지만 다시 한번 롯데 마무리투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모습으로 나중에 꼭 코치, 감독으로 돌아오는 모습..마운드에서 인사하는모습과 마운드에서의 승리의 세레머니를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롯데팬으로서 롯데구단을 이렇게까지 생각해주는 선수가 있다는게 감사하네요 그 선수가 손승락 선수라서 더ㅎㅎ 고척에서 있었던 이적 첫 세이브 잊은 롯데팬은 없을 거예요 지난해 악몽같았던 8-9회를 겪고 숨까지 참고 봤던 9회..친정팀 상대라 더 긴장했는데 잘 막아주셔서 새 마무리 등장이라고 롯데팬들이 환호했죠ㅎㅎㅎ 11:22 4년동안 열혈히 응원했고 팬으로서 사랑했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함께 달렸던 4년이 참 좋은 시간이었다 생각드네요 꼭 롯데에서 지도자로 뵀으면 좋겠습니다~
약 6년 전쯤 손승락 선수에게서 싸인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 땐 전 너무 어렸고 그냥 오빠를 따라 야구장에 가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야구 보는 것만을 좋아해서 선수들에 대해 잘 몰랐고 그 당시 저에게 싸인해 준 선수들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제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선수가 손승락 선수였어요 롯데 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아쉬웠어요 제가 유일하게 기억하던 선수가 팀을 떠났다니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의 히어로즈 모자 가운데에 남아있는 손승락 선수의 싸인을 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어요 롯데에 가셨어도 계속 응원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롯데에 대한 애정이 저만큼 있는 선수가 롯데에 있었나 싶다.... 송승준 선수 말처럼 솔직하게 돈을 만지게 해준 팀 이라고 생각 하는 롯데 선수가 대부분일텐데....(롯 프런트가 한 행동보면 이해감...) 저만큼의 애정을 가지고 롯데에서 뛰어주셨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4년동안 정말 고생 하셨어요!!!!
목동에서의 마지막 경기 후 그라운드 사인회에서 선착순에 들지 못해서 사인을 못받는 상황이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간절하게 손승락 선수의 유니폼을 들고 있는 저를 보고 마지막까지 사인을 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팬으로서 감사한 마음 여전히 갖고 있어요. 롯데로 갔을때도 손승락 선수만큼은 늘 응원했습니다. 앞으로도 지도자의 길을 가는 모습도 응원합니다. 😀
이런 방송에 댓글 처음 달아봐요. 방송에는 아무래도 직전에 몸담고 있던 롯데 이야기가 주로 나와서 조금은 섭섭(?)했지만 히어로즈에서 함께 뛴 그 시간들도 정말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히어로즈 팬들도 동고동락했던 그 시절을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특히 2014년 한국시리즈 5차전 무사만루 막는 그 순간을 되돌아보면 아직도 눈물이 핑 도네요. 은퇴라는 말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너무 낯설지만 그 선택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요.. 그렇기에 제 2의 인생도 언제나처럼 묵묵하게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손승락 선수 세이브 할 때 마다 공을 모으시는 모습을 보며 야구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이브 할 때 마다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롯데 최고의 마무리 손승락 선수 감사합니다. 롯데 투수 코치로 돌아로십시요. 기다리겠습니다.
손승락 선수가 롯데에서 더 뛰었으면 좋겠지만 롯데에서 뛸 수 없다는 생각에 은퇴를 결정하는 선택은 역시 손승락 선수 답다... 떠나는것도 멋있게 떠나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영구 결번은 안되겠지만 제 1번 손승락 유니폼은 영구결번입니다. 변하지 않으니깐요 저도 고척 스카이돔 개막 첫경기에 직관을 갔는데 롯데 유니폼입은 손승락 선수의 첫 세이브는 역시 잊지 못합니다. 모자벗고 인사하는 모습, 쓰리아웃 카운트 잡아내고 넥센 팬에게 모자벗고 인사하는 모습 아직도 안 잊혀집니다....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구요. 손승락 전 선수의 제 2의 인생도 좋은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자이언츠팬인데 승락선수 은퇴는 정말 아쉽다ㅜㅜ스포츠에 if는 없지만 만약 손승락 선수가 타팀이였다면 1~2년 선수 생활 더 했을듯...지금 자이언츠는 김원중이라는 나쁘지 않은 마무리가 있어서 자이언츠 입장에서도 더 늦기전에 차세대 마무리를 키우고 싶었을거고 이번 시즌에 감독 단장 다 바뀐것도 영향이 있을듯...그래도 손승락선수가 자이언츠 사랑하는 마음은 감사하고 미안하네요ㅜㅜ
은퇴의 기준이 나이가 되서는 안된다는 말을 공감합니다. 프로면 실력으로 은퇴 여부를 나누어야 하는데 한화는 나이도 많고 실력도 없는데 나이 먹었다고 퇴물 취급하지 말라는 생각을 갖은 선수들이 많아서 성적이 이 모양인 것 같은데 실력 안되면 빨리 은퇴했으면 좋겠어요. 김... 송...이....
예전에 다른 인터뷰 영상에도 댓글 달았지만 롯데에 안 계실때도 와 저런 투수 우리팀 오면 좋겠다 라고 항상 생각을 했었고 실제로 롯데랑 계약 했을 때 너무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이나믹했던 폼, 날카로운 커터보다도 항상 세이브 하나하나마다 팬들을 향해 엄지척 해주셨던 그 마음 하나만큼은 정말 대단했던 투수로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올시즌도 은퇴 안하셨으면 사실 사인받으려고 휴대폰케이스에 손승락선수 사진 프린팅해뒀는데 너무 아쉽네요.. 앞으로 어떤 일 하시더라도 다 잘되시길 바라고 기억하겠습니다. 올해 은퇴식하시게 된다면 꼭 가볼게요~
2010년 중학생 때부터 야구보고 롯데팬이었습니다. 2016년 처음 손승락 선수가 왔을 때 첫 등판에 아 이래서 돈쓰는구나 이생각하고 17년도 가을야구 구경하고 행복한 추억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선수가 아니시지만 롯데에서 4년간 좋은 추억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수로서가 아닌 앞으로의 삶도 부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작년여름에 엘팬인데도 선승락선수를 평소 존경하고 너무 멋있어해서 부산까지가서 롯데경기를 보러갔었습니다.그때 승리하고 선수들을 기다리면서 싸인해줄거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다 그냥 지나치시더라구요ㅠㅠ내심 실망했는데 마지막에 손승락선수가 나오셔서 차에탈려고 하시길래 에이 그냥 가야겠다 하는데 나요셔서 철망에 매달려있는 저랑 제 사촌동생한테 싸인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인생 제2막을 응원하겠습니닷!!
댓글 볼지 모르겠지만 그냥 얘기하고싶어서 적어봅니다 2016년부터 롯데야구를 제대로 보기 시작했던 저에게 손승락 선수님은 많이 특별했어요 항상 세이브 후 관객석을 향한 엄지세리모니부터 구단mvp인터뷰까지 정말 롯데를 사랑하는게 많이 느껴졌던 선수님 이셨거든요 은퇴 직후 나온 돌멩이 영상보고나서도 울컥했었는데 오늘 스톡킹 보고 그때 본 돌멩이영상 생각나서 다시 보니까 롯데를 그리고 롯데팬을 생각해주는 마음이 더 절실하게 느껴져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선수님이 롯데팬을 생각하는만큼 손승락 선수님이 제게도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제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셔서 감사해요 4년간 롯데에서 보여 줬던 활약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은퇴식은 너무 가고싶지만 올해 고3이라 티비로 꼭 지켜보겠습니다 손승락 선수님의 제2의 인생도 응원할게요!!
손승락 선수 덕분에 점수를 안내고 이긴다는게 뭔지 알수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투수 코치로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오시길 바랄께요.제2의 인생도 화이팅이에요.아직도 김원중선수가 마무리로 올라오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그 1번 등번호,엄지손가락 영원히 기억될거에요.앞으로도 롯데 자이언츠에 최고의 마무리 투수입니다.
나역시 당신때문에 한동안 가지 않던 야구장을 찾아갔고~ 무기력하게 지는 경기가 싢어 보지않던 야구를 다시 보게 되었 습니다!! 세이브후 1루를 향해 엄지를 들어줄때 꼭 나도 같이 한것같은 기분이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당신이 우리를 그렇게 대했기에 우리역시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앞으로 당신에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