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메이드 피해자로서 천식과 폐활량이 반토막에 기관지염과 같이한 10년 인생에 성가대라는 자리에 앉아 병붕어(병풍+붕어)로만 자리를 지킨지 1년...민규님을 알게되고 팬덤싱어를 찾아보게 되었고 슬픈 표정으로 레체로테너라고 말하는게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 표정이 28년에 세월을 말해줬거든요..하지만 민규님 단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결국 지금의 민규님을 만들었고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마음이 엄청난 노력으로 팬텀싱어에서 보여주셨던 영민함과 엄격한 기준 남들보다 앞서는 지혜를 받았다고 생각해요...솔직히 어떤 단어로 민규님을 정의할수 없을 정도로 변수가 많고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한 팀의 리더의 자리는 쉽게 쥐어지지 않고 민규님 스스로의 평가가 완전히 배제된 상태에서 모든 사람들의 평가의 결과가 포레스텔라 리더 조민규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 때 그 슬픈 표정이 저는 아직도 아립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그러지 마세요..ㅡㅡ^ 엄청난 일을 겪고 10년을 정신질환으로 무기력하게 낭비한 영혼에게 병원도 의사도 약도 못한 생명을 불어 넣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Angle 노래로 많은 위로를 받고 My favorte things 신나게 일을 하고 In Un'Altra Vita로 심신이 안정이 되고 Dell'amore Non Si Sa로 사랑으로 바꾸는 중입니다~ 그냥 한번쯤 말하고 싶었어요~ 조민규로 태어나서 고맙고 노래해주셔서 감사하고 포레스텔라로 있어주셔서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PS. 빠순이 30년을 청산하고 BTS도 정리했어요 ㅋ 군대도 나왔으니 숲별에서 쉬려구요~ 항상 기도할께요!
민규씨 참치 협찬받은줄 알고 보다 빵터져 잠자던 남편이 깼어요. 지난 주부터 다시 포레스텔라에 빠져 되풀이해 본 영상만도 500개가 넘어요. 좌우간 이어폰끼고 보는데도 웃음을 못참아... 남편이 자꾸 시끄럽게 굴거면 방저쪽에가서 손들고 서있으라네요.^^; 오늘 다만 라이브로 들어야해서 자야하는데 ... 새벽2시40분이네요.
귀여움이 도가 지나치네요 진짜ㅠㅠㅠ 아 너무 이뻐 아 너무 멋져ㅠㅠ 이게 올라오길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ㅠㅠㅠㅠㅠ 모든 광고를 다 스킵해버리는 성격인데 와 이건 광고가 아닌데요?? 너무 재밌다(팝콘냠냠) 지금 10분째 시청 중^^ 영상이 안 끝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다ㅠㅠㅠㅠㅠㅠ 사비를 털어 제작했다고 하셨는데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ㅠㅠ 너무 귀엽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하고싶은 말 오조오억개지만 영상 또 올라오면 그때 또 할게요ㅠㅠㅠ 어흑 또 봐야지 손이가요 손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