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시골마을에 빈집이 많다는데 이곳에도 예외는 아니군요. 그래도 여긴 읍내도 그리 멀지않고 산좋고 물좋아 살만한것 같은데 좀 안타까워요. 저도 이곳에 관심이 가는데도 망설이는 이유는, 마을로 들어오는 3~4Km 쯤 되는 숲속의 도로가 너무 좁아,마주오는 차가 있을때는 좀 문제가 있겠다 싶어 선뜻 결정을 못하고 있답니다. 군에서 넓혀주면 좋으련만 도로의 조건이 넓히는게 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풋~ 벌써 십여년 전에 갈론마을 토지구매를 물색해보았더니. . . . 갈론 입구인 칠성면소재지보다 토지가가 더 비싸서 어째 그런가 했더니 관광지화 되어 있어서 훨씬 더 비싸다고 . . . 주민들 이야기가 관광지 근처에는 주거하면 안된다네요. 여름철 캠핑객들에 의한 범죄사고가 일어난다나. . .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