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생형 현재 식품회사 영업직에 재직중인데 타사 동일 직무로 이직하려고 합니다. 경험 어필할때 '물량 지원'에 관한 내용을 언급해도 될까요? 준생형이 이전에 '추가적인 자원이 들지 않는 선에서 너만의 역량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여러번 말하긴 했는데, 현실적으로 물량 지원을 해줘야 하는 상황도 반드시 생깁니다. 안해주면 거래처 담당자들이 이후부터는 발주를 안넣어주기 때문에. 그래서 면접때 '정말 필요한 상황에는 한번씩 물량지원도 해드렸다'는 식의 언급을 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많이 해줬다고 하지 않고 최대한 자제를 하고, 재고 조사할때나 혹은 특별 행사가 걸리는 등 정말 필요한 상황에 한해서만 물량지원을 해줘서 점주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영업 실적을 높혔다 와 같은 식으로요.
안녕하세요, 소시오패스입니다. 공준생님이 말씀해주신 말을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신 내용을 워딩 그대로 면접관님이 돌발 질문으로 주셔서 저도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어떻게 반응하실지 궁금해서.. 그리구 전에 다니던 기업이 좀 큰 기업이었어서 그 회사만의 뭔가 특별한 걸 못찾아 어쩔수 없이 저렇게 적었는데 완전 최악이었네요 ㅋㅋㅋ 근데 이전 회사에서 다 하던 사업 중 하나만 덜렁 하는 회사에 들어가려니까 할말이 너무 없더라구요.. 만약 이런 경우에 그래도 홈피에 들어가서 어거지로 긁어와서 어! 이거야 !! 니네 회사 이거 때문에 지원했어!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최선일까요? 아 그리고 저 글을 적고 난 후 영상을 찾아서 보니 죄다 저에게 해당되는 말이더라구요, 아 물론 아직도 퇴직사유는 못찾아서 리스크를 떠안고솔직하게 말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