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를 작게만들려면 공을 굴려야 하는것으로 배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은 너무 구름이 커지면 분리각이 커진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혼돈이 와서 질문을 드립니다. 거리가 멀어서 상단으로 쳐서 굴림을 만들면 공의 속도가 빨라져서 분리가 커지게 된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구름이 많은 경우 1적구와 쿠션이 가까워서 분리가 커질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자판기 누르듯이 답을 요청드리는 것은 아닌가 고민은 되지만 질문을 드립니다.
중단이나 하단 당점을 사용해서 공을 치면 처음에는 공이 나가는 힘이 강해서 미끄러지는 운동을 할테고 바닥 마찰에 나가는 힘이 줄어들며 공이 구르게 되는데 이걸 구름이라고 하구요 상단 당점을 치게 되면 처음부터 나가는 힘에 당점효과로 인한 전진회전이 더해진 회전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건 엄밀히 말하면 구름이 아닌 회전운동으로 정의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의가 된다면 질문하신 혼돈의 내용들이 잘 정리되고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 구름은 말그대로 구르는 공을 의미하고 상단 당점을 건드린 공은 구름이 아니라 전진회전이 더해진 공이다 구르는 공은 충돌(공 또는 쿠션) 후에도 계속 굴러가지만 전진회전이 더해진 공은 충돌(공 또는 쿠션) 이후에 회전 성질로 인해 다양하게 변하게 된다는 점을 상상해 보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