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에 답변 드립니다. Q : 확인적, 탐색적 요인분석을 마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만들려고 했을때 CMIN/DF 값이 2가 넘어가는데 이 값을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U_nvgrp0w0I.html ) A : 1, 모형 형태를 바꿔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보통 어렵습니다) 2, 표본의 크기가 커지면 카이제곱값이 커지므로 CMIN 값이 커졌을 수 있습니다. 너무 표본수가 많을 수 있으니 줄이는 것을 고려합니다.(이것 역시 어려운 문제입니다.) 3, DF를 올리기 위해서 문항 수를 늘릴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이 역시 설문이 끝났다면 어렵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 입니다. CMIM/DF의 경우 3 미만이면 보통 모형을 허용해 줄 수 있습니다. (표본의 크기가 너무 커서 발생한 문제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그렇기에 CMIN/DF는 참고용으로 사용하고 다른 적합도를 판정하는 값들 예)GFI, AGFI, CFI 등 FI가 들어간 수치들, or RMSEA 값에 문제가 없을 경우 나머지 수치들 값을 고려해서 통계적으로 적합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더 적절하며, 위 값들 모두에 문제가 있을 경우, 모형이 너무 복잡하게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모형의 간명성을 높히는 것이 필요합니다.(모형 수정이 불가피합니다.) 다만 AMOS는 변수가 많기에 더 적합한 방식을 차후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조방정식 모형] 탐색적 요인분석 vs 확인적 요인분석](/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