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당장 생각하는건 tonneau cover issue랑 배터리 충전에 온도상승으로 급속충전속도 제약이 있는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두가지가 은근 R1T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기 시작한 거 아닐까… 란 생각이 들고… 다른 관점은 충전 네트워크 입니다. 워낙에 미국 내 테슬라 슈퍼차져의 명성이 자자한데다가 타 충전 네트워크들의 신뢰도 및 기타 다른 분야가 너무 뒤쳐져서 그것 때문에 잠시 타고 팔아치우는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SangMinssssable 맞습니다 테슬라 초반분위기랑은 사뭇달라요 현지에서 느끼는 분위기도 그렇고 테슬라는 초반에 다들 신기해하고 관심이 많았는데 리비안은 일단 아무도 모르는거 같아요 미국사람들의 테슬라 충성심은 포드나 쉐비같이 일반적인 자동차 회사랑 다를게 앖어 보입니다 치명적 결함도 딱히 없구여
사용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좋은 자동차 회사와 투자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좋은 자동차 회사는 다른 것 같습니다. 테슬라는 원가 절감을 위해 핵심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과감하게 포기한 부분이 많죠. 리비안이나 루시드는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포기할 수가 없었을 겁니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죠. 만일 리비안의 하드웨어와 애플 같은 회사의 소프트웨어가 결합한다면 그것은 정말로 테슬라에 대항할 수 있는 회사가 될거라고 봅니다. 리비안의 픽업트럭과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출시된다면 비교 시승이 궁금해집니다.
CFRA estimates Rivian's cost of goods sold at about $220,000 per vehicle versus an average selling price of $81,000 in the quarter. As they have for other EV makers, supply-chain disruptions have pressured Rivian, forcing the company earlier this year to cut its production forecast by half to 25,000 vehicles. - 대당 2억씩 밑지고 만드는 지도😢😢
안녕하세요. 현재 R1S 한국인 최초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R1T리뷰를 너무 잘 해주셔서... 충전할때 충전버튼 밖에 있는데 충전구옆에 버튼이 있는데..모르셨나봐요~? ㅋ 충전시작될때 그린라잇이 들어오고 계속 그린으로 보여지는건 아닙니며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거나 문을 잠그면 불빛은 꺼 지고 충전이완료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차 정말 좋네요. 루시도도 그렇고 아낌없이 떼려박았네요. 저렇게 좋게 만들고도 싸게 대량 생산해서 수익까지 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비슷한 회사들이 적자가 계속 커져가는걸 보면 문제는 대량 생산이겠네요. 그게 가능하다면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하드웨어적인 면에서는 현재 탑일듯하네요.
@@Aster-zg5cpㅋㅋㅋ 포드 F150은 50초에 한대씩 팔리는 차량이고 현재 미국에선 전통적인 가오 따위는 개나 주고 자유롭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추구가 럭셔리 함으로 인식되는 대세에 따라 럭셔리 트럭들이 마구 등장하고 있는 상황임. 게다가 전기 트럭이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리더쉽도 입증할 수 있는 수단임. S 클래스 타고 가오 잡는건 이제 중국 졸부들에게 맞겨 두길. 한국에서도 이미 그런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슴.
테슬라 리비안 국내회사 그리고 심지어 하이브리드까지 가장큰 문제가 고장 수리 기간도 엄청나게 길고 비용도 많이 들고 고칠 써비스센터도 거의 없고...등등...인프라 구축이 안되면 처음 반짝하다가 모두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현기는 이미 무너지고 있고요...테슬라도 무너져 가고 있고요...리비안 등등....아직은 시기 상조....인싸되면 뭐합니까??? 나중에 수리시 어마어마한 불편과 고통과 인내와 시간과 비용을 감수 하려는 분만이 사게 된답니다...ㅠ.ㅠ...한마디로 인프라 부족이면 반드시 실패 하는데...제조사들이 이런거 전혀 신경 안쓰는 분위기란게...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 제조사의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주차하고 나서 알람 켰을 때 예티(Yeti)가 메인 화면에 캠코더 들고 나와서 "나 너 찍고 있음" 이러는 것도 보여주셨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ㅎㅎ 혹은 알람 켤 때 차에서 울리는 소리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해빠진 알람 소리가 아니라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로 나오는 것도요. 리비안 측에서는 알람 소리가 새 소리로 나는 이유가 "이 차는 오프로더니까 자연 친화적 소리를 내려고 그랬다'고 하는데 그 발상도 재밌구요. ㅎㅎ
미국에서 전기차 운전 하실때는 EVgo 는 전용 앱과 더불어 Plugshare 앱을 다운받으시면 좋습니다. EVgo 앱에 고장났다고 알려주기 전에 Plugshare 를 보면 사람들이 충전소 리뷰를 하기 때문에 좀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EVgo 충전소가 약간 불안정하긴 한데 충전 시작하기 전에 살짝 위로 밀어주면 좀더 잘 되는거 같습니다
전면은 긔욤긔욤 한데 스펙은 괴물이네요 퀄리티 마감 등 가격에 비하면 최고네요 국내들어 온다면 구매하고 싶어지는 전기차네요 처음으로 구매하고 싶어지는 전기차 입니다 국내 환경문제로 누후차 폐차 같은권유도 좋지만 전기차를 폭넓게 국내 들어온다면 그것도 환경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고생하셨습니다 잘보고갑니다
Rivian R1S를 주문하고 2년 넘게 기다리면서 Mocar의 review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김한용씨의 꼼꼼하고 재미있는 review는 정말이지 최고였습니다(언제나처럼~). 이제 받을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문하길 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contents 기대하겠습니다.
0-----0 저는 리비안 R1S 처음 봤을 때 랜드로버가 전기차를 만든다면 저 느낌이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프처럼 오프로드 성능도 좋지만 지바겐처럼 럭셔리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갖춘 이상적인 SUV랄까? 아직 타보지는 못했지만 이미 한국에 법인도 설립한 마당에 빨리 한국 들어오면 좋겠네요.
픽업트럭에는 관심이 1도 없었는데 리비안 R1T를 보고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네요. 디자인이 과한 점 없이 심플하고 기능적으로도 사용자를 배려한게 많이 보이네요. 리비안은 R1S까지도 양산에 성공해서 회사가 계속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만듦새만 봐도 기존 미국 자동차 회사들보다 나은 점이 많이 보이네요. 삼성SDI 배터리 쓰는거 같던데 그냥 삼성이 인수했으면 하는 마음도 생기네요. 하지만 사업적으론 테슬라와 기존 내연차업체들에 배터리 공급하는게 더 이득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