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가야만화방'에서 소마트로프를 체험해보세요!
소마트로프는 그리스어로 "놀라운 회전"이라는 의미입니다.
소마트로프란 원판 끝에 실을 묶어 돌리면 원판의 앞뒤에 그려진 이미지들이 회전하면서 하나로 합쳐져 새로운 그림이 보이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뇌는 눈이 본 형상을 0.3초 뒤에 알아채게 되는데, 두 개의 그림을 아주 빨리 번갈아 보면 앞의 그림과 뒤의 그림이 겹쳐서 보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소마트로프가 점점 더 발전하면 애니메이션이 되겠지요. ^^
국립김해박물관 2020년 특별전 '가야만화방'에서는 소마트로프를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5 апр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