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괴감이 듭니다. 유승민 후보가 배신자라는 프레임으로 지지를 얻지 못하고 저런 비상식적인 후보가 1위를 다투는 이 상황이 믿겨지지가 않네요... 윤석열을 지지하는 보수 유권자들 수준에 대해 심각한 의구심이 들고 이런 나라에 산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의사라고 비유하면... 유: 이 환자 어떻게 살릴겁니까? 윤: 생명을 살리는 것은 의사의 사명입니다. 유: 어떤 치료를 어떻게 하실거냐니까요? 윤: 환자를 살리려면 좋은 의사를 많이 뽑아서 적재적소에 배치해야합니다. 유: 본인이 그 의사 잖아요. 윤: 그동안 수도 없이 말했는데 듣지도 않고 놀고 먹으셨네~ 유:
@@이경희-p3z3p 말 잘하고 공약 잘 펴면 뭐함? 님같은 사람들이 인기없다고 초등학교 반장선거 하는거 마냥 안뽑아주니까 뭘 할 기회가 없잖아요. 유승민이 국방위원회 일하면서 제일 일 잘했다고 늘 언론이 평가하는데 당신들은 그런거 관심도 없잖아요. 무슨 일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보다 그냥 대선철만 되면 유튜브쳐키고 아이고 우리 석열이 염병떨면서 인기만 보고 사람 보면서.. 60대 70대들은 단순히 지나가는 선거고, 인기로 뽑는다고 생각하겠지만 지금 20 30은 먹고 사는 문제가 달린 선거인데, 경제 안보 통틀어서 전문적이고 구체적으로 정책 피고 말도 잘하는 사람 뽑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윤석열은 자신이 몰라도 권한을 위임하면 된다는 위험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역대대통령 중에도 자신이 몰라서 권한을 위임했다가 나라를 말아먹은 사례들이 있다. 김영삼은 경제문외한으로서 경제문제를 경제관료에 일임했다가 IMF 외환위기를 초래했고 박근혜는 아무것도 몰라서 국정전반을 무속인에게 일임했다가 최순실 국정농단을 초래했다.
검사들의 수준이 이렇구나... 싶네요. 더 실망스러운 것은 본인들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나 사명의식이 1이라도 있었다면 검찰 내부에서 벌써 연판장이 돌고 비판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어째 고발사주 사건이 있어도, 윤석렬의 국민과 헝법정신에 대한 모독이 있어도 어느 하나 나서서 비판하는 사람이 없네. 아 그 여자 검사분 한 명 빼곤....
무슨 토론이 공부 못하는 제자가 선생님한테 대드는 상황과 같다보입니다 윤석열 말대로 자신은 정치를 몰라도 전문가에게 맞긴다는 생각은 누구든 자질이 없을때 할수있는 말입니다 저런사람은 널렸겠죠 누구든 꼭두각시 대통령 이라면 말이죠 저논리대로 누구든 대통령이 될수 있다는 말도안되는 논리죠
난 쟤가 아직도 정치 한다는 게 더 이해 안 된다... 이재용과 쌍벽을 이루는 마이너스 손인데.... 건드는 거 다 망해...그러고선 그래서 중간에 나왔단다...아놔... 너 쟤가 정치 21년 한 것 중에 기억 나는 거 하나라도 있냐? 하다 못해 쟤가 법을 만들었다거나...뭘 했다거나... 하면 항상 개판이고 항상 망하고 항상 최악이야...그러니 지지율이 개판이지...
20대 30대는 정의만 논하는게 아닌데... 여기 댓글 리플하시는 여러 대한민국 어른 동기 후배 분들 계시고 각자의 기호를 존중해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토론에서 본인의 생각, 마음을 솔직하지 못한 전략으로 승부를 보려하니 자꾸 본인 발에 걸려 넘어지는건 오히려 기대했던 아쉬운 모습만 보여주니 진짜... ... 하.... 우린 여태 대통령들 보다 나아지는 모습을 바라는 것이지 지나온 과거에서 향수를 느끼고 되돌아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던 20대 -
@@정미경-n7x 민주당이랑은 너무 색깔이 다르니까요~ 유승민 후보 미국에서 경제학 공부하셨잖아요. 자유주의, 시장주의 등 보수당의 가치에 더 적합하신분이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유승민후보께서 생각하시는 경제정책, 안보정책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이신 고 유수호 의원은 판사출신에 젊은 시절 6.25 민족동란을 겪으셨으니 유승민후보께 더 좋은이야기를 많이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