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지난 지금은 국산제품인 크레만 어택트200(약13만7천원) 그리고 새롭게 출시된 도요피싱 우라노인쇼어G3(14만8천원)이 나왔습니다. 이 두 모델이 14만원 전,후의 가격대에 드랙클릭음이 납니다. 크레만 어택트200은 방식이 틀려서 우라노 보다 둔탁한 소리가 납니다. TMI 지만 그냥 참고하시라고...^^
흠... 글쎄요~~ 우라노는 가성비로만 국민릴이라 불리니까요. 일단 가격은 14.5만에 밸런스핸들로 하면 만원추가 15.5만, 지깅파워핸들이 좀 비싸서 17.4만? 정도구요. 튜닝비용은 블로거님 부탁으로 공개할 수 없으나, 올터레인2 의 25만 보다는 저렴하고 무엇보다 드랙음소리가 다릅니다. 굳이 드랙음튜닝을 안하신다하면 올터레인은 염월과 비교대상이지 우라노는 아닙니다. 기어비의 선택폭이 넓어졌다지만, 올터레인과 염월이 있다면 둘다 돌려본 저로서는 그 미미한 릴링감과 가을시즌 문어의 제압력에서 염월에 한표줍니다. 물론 문어때 돌려본 기어비 자체가 다르지만, 우라노와 올터레인의 10만원 차이는 합리라는 기준으로 본다면 저로서는 우라노입니다. 장비를 선택할때 개인적인 기준은, 우라노 이것저것 하느니 올터레인이 낫지? 아니야~만몇천원 더주고 염월이 낫지? 아니야~그럴바엔 십만차이도 안나는데 스티레를 사는게 낫지!! 이러다가 어느 순간 두배가격의 장비를 보게 됩니다. 그 연결고리를 잘라내고 가격에 그만한 성능이면 훌륭하네~~~ 이것이 가성비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