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가 다르지만 가요에서 가창력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올때 국악인분들은 어릴때부터 목에 피가나도록 수련해 다져지고 만들어진 이런 가창력..가창력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수준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소리꾼일지라도 꾸준한 수련으로 듣고 있으면 막귀인 저도 이분들의 목소리에 절로 눈물이 흐르네요. 국악인분들이 이렇게 대중가요를 부르니 기성 가수분들(폄하가 아님)의 가창력과 뭔가 다른 묵직한 감동입니다.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전하면서 노래가 너무 좋아 헤드셋으로 듣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