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항 기차역들은 "무조건" 클까요? 충북의 중심 국제공항 기차역 '청주공항역' 탐방기! 

혹시 열차표 구매 하실분은 열차내 승무원이나 청주공항1층 충북 관광 안내소에서 사시면 됩니다.

버스정류장 인줄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 2029년에 개통하고 청주공항역은 지금보다 공항과 가까운 거리로 이전 신축 됩니다.

오송에서 청주공항 가면 버스타면 40분이상 기차로는 단 20분 심지어 서울 역으로 가는 기차도 존재하고 훗날 서울역 청주공항간 기차도 예정 ㅎㄷㄷ

여기는 열차가 자주 오고 환승체계만 제대로 갖추면 될지도. 실제로 여자농구 국민은행 경기 있을 땐 계획세워서 한 번 열차를 타보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음.

0:52 청주공항역은 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해 임시승강장 형태로 개설하였다가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간이역으로 승격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저렇게 역이 작아요. 국내에 저거보다 더 작은 여객취급역은 영동선 양원역으로, 여긴 심지어 단선에 승강장만 덜렁 있는 형태입니다. 청주공항역과 다르게 이용객도 거의 없지만, 여긴 도로교통이 워낙 열악한 곳이라 기차가 없으면 사실상 고립이라 지금도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

청주공항역 옆에 있는 공항이 군사공항이라서 이렇게 철조망이 쳐있는것 같군요 아무리 이용객이 적어도 그렇지 간이역보다 못한 시설은....

오오 떡상 각이네요

플랫폼 설계 시공을 잘 못 했는지, 제천발 열차(누리로였슴) 하차할때 가랑이 찢어지는 줄 알았던 역.

정말 유익하네요

정말 버스정류장 같은 기차역이던데 명실상부 '국제공항을 위한 기차역'이라는게 웃프네요. (요즘 나오는 버스 정류장보다 못 할 수도...?)

자판기는 고사하고, 아무것도 없는 역이라니... 저긴 번듯한 건물을 영영 안 만들려나 봅니다.

옆에 대기실에 에어컨이 있는데 전광판을 설치 못할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 단지 이용객이 없어 비용을 아끼려고 설치 안했다고 보이는

대전에 살지만 솔직히 청주공항이 작고 해외갈 때는 3시간 밖에 안걸리니 인천가고 그나마 제주도 갈 때만 청주 가지... 해외갈 때는 인천으로 가는 것 같아요

역은 작은데 이용객은 그래도 좀 있네요

와!6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