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애님들을 위한 특별 티켓 이벤트! 소소한 클래식 당 타이 손 영상 시청 후 댓글에 당 타이 손 리사이틀을 꼭 가고 싶은 이유를 남겨주세요! 남겨주신 분들 중 9분을 선정해 당 타이 손 리사이틀 티켓을 드립니다:) *이벤트 마감은 5월 30일이며 추후 공지 사항은 커뮤니티 게시판을 참고해주세요!
당타이손의 스토리는 저에게 크나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전쟁 중 종이에 그린 피아노로 연습하다니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사랑하는 마음...하고자하는 마음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요. 제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들의 스승이기 전 대단한 피아니스트인 당타이손의 연주회 소식에 두근 거리는데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포레, 드뷔시, 쇼팽의 연주를 한 자리에 들을 수 있다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피난생활 중 피아노 없이 소리를 상상하며 연습했다니 정말 피아노를 사랑했다는 게 느껴져요 저도 훈련소 때 피아노가 너무 치고싶어서 매주 교회에서 반주할 사람 손들라고 할때마다 열심히 손들어서 쳤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피아노 잘치는 방법 중 마지막 사람들 앞에서 여러번 쳐봐라는 저로서는 로망이에요... 언젠가는 사람들 앞에서 연주할 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좋은 소개 영상 감사합니다~
악마적 재능이라는 평가, 논란의 대상이 된 1980년 콩쿠르 스토리를 가진 당 타이 손, 그의 피아노를 2024년 6월 현장감 가득 느껴보고 싶어요~ 뱃노래와 야상곡이라는 주제로 포레와 쇼팽을 연주하는 당 타이 손을 만나러 가고 싶다는 마음을 한껏 심어준 소소한클래식 영상입니다~~❤
최근에서야 당타이손 피아니스트를 알게 됐고 또 그분이 제가ㅜ사는 보스턴에 있는 NEC에서 가르치고 계신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언젠가 한번쯤 연주를 들을 기회가 있겠죠? 어젯밤에 브루스 리우 피아니스트 연주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었는데 환상적인 연주였어요. 이번 영상 감사합니다
당타이손 본인이 쇼팽콩쿨 우승했을때도 그의 소련선생님이 대회 심사위원장이었고, 당시 천재 피아니스트 이보 포고렐리치가 자기 제자 당타이손 보다 훨씬 뛰어나서 지 제자가 우승 못할거 같으니까 본선 출전 못하게 젤 낮은 점수 줘서 짤리게함. 이에 광분한 당시 심사위원 피아니스트 말따 아게리히치가 욕하면서 사표 냈음. 왜 이런얘기는 안하는거야??? 🤬
I don't know whether you are intentionally spreading false information about the result of 1980 Chopin competition or you were misled by some wrong source of information. The truth was: 1. Dang Thai Son had only two Russian piano teacher. One is Professor Vladimir Natanson, and the other one is Dmitri Bashkirov. None of them was in the jury. 2. The Chairman of the jury was Kazimierz Kord. He is Polish. He was absolutely not a Soviet teacher and was not Dang Thai Son's teacher. 3. Dang Thai Son was an abosolutely unknown candiate at that time. There were only 2 information in his resume at that time: Born in Vietnam and currently studying at the Moscow Convervatory. 4. During the 2nd round of the competiton, Jury member Eugene List (USA) did not like the way Pogorelich played and gave him a very low score. Jury member Louis Kentner (England) resigned after the 1st round to protest and expressed his severe dissapointment about why a pianist like Pogorelich could get to the 2nd round. Of course, non of those Jury was Soviet. 5. Martha Argerich resigned when knowing Pogorelich failed to get to the Final. In her opinion, Pororelich deserved to be qualified for the Final Round. After the competition ended, she acknowleged Dang Thai Son's winning. She did kindly sent a congratulation mail to Dang Thai Son right after that. Nowadays, Dang Thai Son and Argerich became a very good friend of each other. They two have co-judged the 2010 Chopin competition and 2015 Chopin competition. Great people respect each other's talent. 6. Dang Thai Son did not just win over Pogorelich once. Indeed, before attending the Chopin competition in Poland, every students of the Moscow Conservatory at that time had to attended a pre-screening round. So, what was the result? Dang Thai Son ranked the First place in that internal competition. Remember, he only studied in the Moscow Conservatory for 2 years at that time. Before that, he did not have a serious music training due to the Vietnam War. This fact proved that he was a genius. Just 2 years of serious piano stuyding and qualified for the Chopin competition. 7. Dang Thai Son win the competition because he was chosen by Chopin himself. Dang Thai Son had to go through all the sufferings before attending the Chopin competition. His parent had to divorce so that he could be allowed to study in abroad by the order of the govement. His father was extremely poor and sick. On the day Dang Thai Son playing in the final round, his dad was waiting for the death in a hosital. Dang Thai Son represented Vietnam in the competition but he had no one from the Vietnam Embassy in Poland supported him. Everyone considered him as a ZERO. He was surrounded by sadness, shame, loneliness, homesick and pain at that time. That was why he understood Chopin deeply like no one could. 8. Lastly, history never lies. He is the only one having a student win the Chopin competition- Bruce Liu in 2021.
피아노 치는걸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피아노를 조금씩 치다보니 쇼팽이라는 작곡가가 얼마나 다양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들었는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듣기로 특별히 당타이손은 쇼팽 작품의 거장이라고 들었는데 꼭 한번쯤 듣고 싶습니다. 피아노 불모지에서 혜성처럼 등장해서 거장이 된 피아니스트 당타이손의 연주회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당타이손에 대해서는 이름만 들었지 잘은 몰랐는데 윤경님 덕분에 좀 알게되었네요 훌륭한 제자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그리고 주먹타건 너무 인상적이네요 ㅋ 자신의 전문인 쇼팽뿐 아니라 포레와 드뷔시까지 정말 낭만적인 리사이틀이 될것같네요 이번 당타이손의 연주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훌륭한 베트남 피아니스트를 이제 알았다니...제가 클래식 이야기에 얼마나 무지했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김윤경피아니스트미 덕분에 정말 엄청난 피아니스틀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6월 9일 피아노 리사이틀이라니 너무 기대됩니다 그 날 김윤경 피아니스트님 뵙게되면 더 좋겠고요~!! 좋은 영상 깊이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6월 9일 2부에는 절대 늦지 말아야겠어요~!!! 쇼팽의 소나타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같다는 아쉬움도 듭니다
피아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쇼팽의 음악 때문이었는데, 당타이손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다고 상상하니 기대가 큽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훌륭한 연주자로 성장한 당타이손의 이야기를 들으니 환경보다 중요한 것이 열정과 재능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저도 아마추어지만 더 열심히 연습해서 좀 더 마음에 드는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1. 그가 소싯적 피아노도 없이 음악을 연마한 과정은 중국 문화대혁명 시기의 주 샤오 메이와 유사 2. 1980년 쇼콩에서 가장 핫했던 참가자는 이보 포고렐리치로, 그 때문에 당 타이손의 우승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음 3. 쇼콩 파이널 역사상 피협 2번으로 우승한 유일 사례. 나머지는 죄다 피협 1번으로 우승 (차점자인 2005 임동혁, 2015 샤를 리샤르-아믈렝이 파이널에서 2번 연주)
평소에 당타이손 피아니스트 팬이라 음반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작년공연 예매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취소되어서 아쉬웠는데 올해 또 찾아주시네요! 프로그래도 쇼팽외에 다른작곡가 곡들도 많아서 무척 기대가 되구요 소클쌤 영상까지보고 나니 꼭 가고싶다는 생각만듭니다^^ 저번 힐러리한때 댓글이지워져서 여러번달고 당첨기다리고 있었는데 떨어져서 이번에는 꼭 당첨되어서 예당공연 가고싶어요!!
쇼팽의 마주르카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연주할 때마다, 어떻게 이 곡에 춤을 출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당타이손이 연주하는 마주르카를 들어보고 싶네요. 폴란드의 춤곡이 전 세계인의 귀를 사로잡게 만든 쇼팽의 마법과 같은 능력이,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생각해 봅니다.
피아노 리사이틀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예전에 전쟁 중 종이건반으로 연습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만큼 열정이 있었다는 이야기이겠지요. 어린이코너는 정말 흥미있는 곡입니다. 슈만의 어린이 정경이 생각나기도 하고.. 당타이손은 서투른 어린이의 연주를 어떻게 표현할까요? 초청해주신다면 영광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전공을 하고 있는 이번에 대학에 들어온 새내기입니다! 입시때, 피아노전공이어서 에튀드를 쳐야만 했었는데요, 반복되는 연습에 지쳐갈 무렵, 당타이손의 에튀드가 제 귀와 마음을 녹여주고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한 은혜입니다,, 모두가 에튀드를 듣기도 싫어할때쯤 저는 더욱 당타이손의 연주에 빠져들어 에튀드를 더 깊게 연구하곤했습니다. 덕분에 원하는 대학에 입학도하고,,! 그래서인지 꼭 너무너무 가고싶어요!~ 윤경님의 깔끔한 영상도 감사합니다! 항상 수고가 많으세요!
1. 당타이손 리코딩 기준으로만 들어보면 쇼팽의 정석 같은 느낌. 모범적이고 단정,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2. 쇼팽 콩쿨에서 사제지간 같은 특수관계가 있으면 평가를 못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댓글 중 비리…라뇨? 3. 댓글 중에 아르헤리치가 당 타이 손의 우승을 반대했다는데, 아르헤리치는 개성 넘치는 포고렐리치를 아꼈던 것이지, 당타이손을 반대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오히려 그가 우승하고 나서 애정 가득한 축하 편지를 써줬다고 아는데요. 4. 교수님 비틀스는 60년대 스타 아닌지요..? 😊
당 타이 손... ㅎㅎ 오랜 추억이 떠오르는 이름이네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제 어릴 적 1년에 두어 번씩 저를 데리고 청계천 음반 가게에 같이 가셔서 클래식 음반(당시엔 CD도 아니고 성음사에서 나온 테이프ㅋㅋ)들을 가득 사오곤 했었지요. 덕분에 어릴 적부터 양질의 연주들을 마음껏 들을 수 있었던 것이 지금 제 삶 속에 클래식 음악이라는 거대한 세상을 자리잡게 해주었으니... 아버지가 주신 가장 값진 유산이라 해야 할 것 같네요. 특히 사춘기 때 많이 들었던 음반 중 하나가 당타이손의 쇼팽 왈츠 레코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테이프인데다 당시 녹음 환경상... 음질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고 약간 울렁거리는 피아노 소리였는데... 뭐랄까... 그게 묘하게도 쇼팽 왈츠의 분위기와 기가 막히게 어울리면서 특별한 감흥을 주었습니다. 마치 빗방울이 방울방울 맺힌 창문을 통해 보는 숲 속 풍경 같은 느낌이랄까. 동양인 특유의 소박하면서도 애수가 깃든 터치였는데 그것이 쇼팽 왈츠가 가진 불안하고 섬세하며 병약한 감상을 투명하게 전달해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30년도 더 지난 옛날 추억인데... 어릴 적 아버지와 집에서 같이 듣던 당타이손의 쇼팽을 오랜만에 라이브 연주로 꼭 들어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피아노 레스너 입니다 :) 오래 레슨을 하다보니 저는 저만의 노하우, 실력을 믿고 레슨해 왔는데요. 더 이상 연주를 찾아가려 하지 않고, 다른 레스너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최근 그것이 너무 교만이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피아노 연주를 많이 보러 다녀야겠다 라고 생각하던 찰나, 이벤트가 열렸어요😊 당 타이 손은 사실 잘 아는 피아니스트는 아니에요. 하지만 이전 영상들을 통해 정말 이 사람의 소리가 너무 궁금해 졌습니다! 좋은 기회로 연주회 가서 꼭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당타이손이 쇼팽콩쿠르에서 일말의 주저함이나 망설임이 없이 순수하고 씩씩하게 연주한 모습은 아직도 제가 생각하는 역대 쇼팽콩쿠르 중 최고의 순간 중 하나입니다. 정말 쇼팽의 청년때 모습이 저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떠올렸었습니다. 제게 당타이손은 젊고 생기발랄한 청년 쇼팽을 연상시키는 연주자인데요, 오랜 시간이 흘러 장년이 된 당타이손의 음악은 그때와 달리 어떤 완숙함과 어른스러움을 보여줄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쉽게 오지않는 당타이손의 내한 공연을 볼 수있는 기회! 이번 기회에 윤경님 이벤트를 통해 60대가 된 당타이손의 성숙함이 담긴 명연주를 듣고싶습니다!!
아르게리치가 당시에 당타이손을 극찬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르게리치가 지지하던 이보 포고렐리치가 우승하지않고 당타리손이 우승하고, 아르게리치는 부패한 쇼팽콩쿨의 심사위원 따위는 하고싶지 않다며 격한 감정을 표출하였었죠. 우승자 당타이손은 엄청 당혹스러웠으리라 짐작합니다. 그리고 한참 세월이 흘러 아르게리치와 당타이손의 관계는 누군가의 의도로 회복이되었죠. 당타이손은은 아르게리치의 격렬한 비판발언으로 마음 고생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마르타 아르헤리치 심사위원장이 당타이 손을 1등 주는데 극력 반대했습니다. 당타이손 이름을 보고 한국 사람인 줄 알고 그 당시 아르헤리치 남편 샤를로 뒤트와 지금은 이혼했습니다 한국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하고 염문을 뿌리고 있었기에 그랬다는 소리가 있고 당타이손이 우승자로 결정되자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심사위원장자리을 박차고 나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이셋을 키우는데, 그중 첫째 초1 여자아이가 피아노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콩쿨 준비중인데.. 최근에 아이한테서 원형탈모를 발견했어요. 5월 5일 머리짜를때까진 멀쩡했는데.. 어찌 이런일이 일어난건지. 남편은 피아노를 그만두라고하고 정말 슬픔의 주말을 보냈습니다. 레슨를 좀 살살해달라고 부탁하고 아이마음을 더 잘 돌아보기로 했어요. 티켓이 당첨되면 아이피아노 인생에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