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마지막 편 볼려고 며칠을 계속 찾고 기다렸습니다. 이천수 선수 골 넣었을때 나도 모르게 새벽인데 박수 치고 이운재 선수 승부차기 막았을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젊은 선수들이 이길려고 20년이 넘는 대 선배들을 거칠게 파울하는거 보기 안 좋았습니다. 대한민국에 엄청난 자존심과 긍지를 심어준 2002 국대들 다시 한 번 감동줘서 고맙습니다.
군대스리가는 카타르 월드컵 시작 하기전에 시청률 하락(현재 1%로 매주 하락중)으로 폐지 걱정부터 해야할듯~ 이런 시청률 하락으로는 도대체 누가 카타르 보내줄까 싶다! 자비로 간다면 뭐 할말은 없지만... 안정환, 이영표, 황선홍, 최용수, 박지성등이 나온다면 카타르 월드컵까지 버틸수도 있을것 같긴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