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점호 

존나 똑같네 진짜 ㅋㅋㅋ 아침 일어나자마자 애국가 시키는것도 힘찬함성 하는것도 ㅋㅋㅋ 개똑같네

1:12 병장이 크게 안하냐고 갈궜을때, 이등병이 뒤지게 크게 하면 병장이 "ㅅㅂ 귀청 떨어지겠네" 라고 하면서 또 갈궈야하는데 ㄲㅂ 저때 개억울

두봉찌 1초 전 병장 : 야 밖에 조올~~~~라 추운데 실내점호 아니냐?? 불침번 말번초 : 저도 행정반에 물어보고 왔는데 실외점호 한답니다. 병장 : 아 쉬이이이이이이~~~~~발 조옷ㅅㅅㅅㅅㅅ같네 병장 : (이 달달 떨며 이병에게) 야 안춥냐?? 조올~~~~라 추운데 쉬이이잉발 이병 : 괜찮습니다!!!!!!!!!!!~~~~~~~~~!!!!!!!!!

0:42 이런 사관 꼭 있음. 진짜 개떡같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사관들 특 십중팔구 3:29 이러고 굳이 영하의 날씨에 3:35 이런다. 독한 놈들은 알통구보도 시킨다.

진짜 당직사관인줄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저 군대 있을떄는 아침에 활동복 입고했는데 활동화 신고 구보는 사단 한바퀴 돌고 ㅋㅋㅋㅋㅋ 이것도 부대 마다 다른가보군요

진짜 체조 진짜 진짜 진짜 짬찌일뗀 틀릴까 눈치 보기 바쁘고 짬 먹으면 누가 누가 애들 틀리나 봤옸는뎈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고 갈구고 그런게 아니라 심심해서.. 구경이나 좀..

짬찌들의 도수체조를 감시하는 매의 눈 ㅋㅋㅋㅋㅋ

요즘 군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선임이 툭 건드린다고 관등성명은 안합니다. 맨 뒷자리는 병장이나 상병이 합니다. 점호는 개별로 가는게 아니라 다같이 오와 열을 맞춰 갑니다. 내리갈굼 따위 없습니다. 후임병이 뜀걸음 열외한다고 선임들이 눈치주는건 줄어들었습니다 나머지는 다 똑같습니다. 예비역분들은 요즘 군대좀 느껴보시고 예정자는 그리 빡세지 않다는 걸 알아주세연 (부대마다 다를 순 있습니다)

솔직히 1달정도만 힘들고 그뒤로는 적응하면 할만은 하더라 물론 좋은건 ㅈ도 없지 걍 버틸만해지는것뿐

아니 당직사관 개 리얼하네.ㅋㅋㅋㅋㅋㅋ 아 우리 부소대장 생각나서 주먹올라갈뻔.ㅋㅋ

진짜 구령조정은 왜하는거야 ㅋㅋㅋㅋ군생활내내 이걸왜하는지궁금햇지만 그냥 2년동안하고전역함ㅋㅋㅋㅋㅋ

국군도수체조하고 목표까지 구보 달리라고 했는데 당직사관이 초소근무자한테 열쇠전해주러 갔다가 옆중대랑 같이 탄약고 앞에서 짱박혀 있다가 상사 당직사관한테 걸려가지고 영혼까지 탈탈 털리면서 단체 기합받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근무 교대 대기자였는데 지금생각하면 추억 돋네요

전방에 힘찬 함성때 이병: 옆중대 졸던 병장이 깰정도로 크게함 일병: 크게함 상병: 적당히하는데 일이병들 지켜보느라 눈 엄청 돌림 병장: 입만 벌림

짬 낮으면 개 뛰고 짬 높으면 당직사관이랑 거의 같이감ㅋㅋ 내무실 이야기 자주나옴ㅋㅋㅋ 힘찬함성ㅋㅋㅋㅋ 조국기도문 길면 선임들 눈빛 달라짐ㅋㅋㅋㅋ

실제 아침점호때의 병사와 간부들의 표정은 저거보다 35만배 더 피폐합니다. 부사관 사관은 밤새서 졸리고 상병장은 지루하고 졸리고 일이병은 미래가 참담해서 슬프고.. 특히 아침구보는 뇌와 다리가 따로움직인다는 표현이 제일 적합할꺼 같음

예비역 시청자들이 대부분인 여기서 말하기 좀 그렇지만, 혹시나 걱정하는 미필자들을 위해서 한마디 말씀드리면 ‘진짜 환자’는 열외시켜줍니다. 2000년 군번인 저도 이병 3호봉 때 구보 열외한 적 있습니다

일본군대:월급 550 전역시 2억6천 계약기간 4개월 대기업 취업보장 사화가산점 연금혜택??? 일본은 국방비 40조때 이걸 전부 했는데 한국은 어떻게 절반도 못하지? 일본군대는 ㅆㅂ 80년대 군대 가져와도 돈벌러간다

말년에 당직 분대장 근무할때, 간부 대신 나간 경험이 생각나네요. 자주 나가다보니 저도 귀찮아서 도수체조 하나만 하고 끝냈는데.ㅋㅋ 아무리 중대 고참이라도 100명이 안되는 인원 통솔하는게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닌지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볼때마다 드는생각인데 남들이 저거 촬영하는걸 보면 뭐라고생각할까 ㅋㅋㅋㅋ 출연자분들도 현타올듯

이등병때 점호나가기도 바쁜데 병장쉑이 담배피러가자고 맨날 불러서 항상 10분전에 일어나서 양말슬쩍 꺼내놓고 누운채로 모포반쯤 접어놓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걸리면 ㅈ된다는 마인드로 우직하게 10분동안 준비하고 개빨리 불키고 침구류정리 및 환복하고 이러는데도 병장쉑이 먼저옴 ㅋㅋㅋㅋ 덕분에 환복 개빨라져서 칭찬받았던 기억;;

공군 현 코로나 점호 기준 기상나팔 당직병:"툭툭...금일 아침점호는 실내, 실내점호입니다." 이불 안개고 설렁설렁 체련복 빌드업 5분후 복도에 모두 집합(짬순따위 없음) 으뜸병사: 아프거나 특이사항 있으신분 계십니까? 없습니다~(짬 높아질수록 목소리 사라짐) 똑똑 으뜸병사 당직실 입장 으뜸병사:필승, 아침점호 인원 이상 없습니다. 졸린 당직사관: 어그래 졸린 당직병: (곧 하번이네...) 으뜸병사: 아침점호 끝입니다. 순식간에 흩어짐. 출근 40분전까지 한시간 더잠 이병이든 병장이든 예외없음(터치안함) 열심히사는사람만 아침밥 먹으러가나 그 수는 적은편 7시반지나면 다들 씻기시작하고 8시반 출근 요즘 코로나판 공군식 점호입니다 선배님들 보기엔 헛웃음나오겠네요

이런거 전역하고 보면 좆같은게 지금은 잊고지냈던 짬찌때 그 살발했던 느낌이 떠오름 시발 아침점호때 특히 더 조심해야함 상병장들 예민떠는거 받아줘야해서 요즘군번도 이런거 느끼려나ㅋㅋㅋ

조국기도문 읽을때 얼버무리거나 말 천천히 하는 놈 진짜 개답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원에서 군생활했는데 개인적으로 2년 올타임 중에 아침점호 때 겨울에 상의탈의하고 구보하는게 개ㅈ같았음 ㄹㅇ 사관마다 허락해주면 마스크 쓰거나 목토시라도 하면 입김이 코쪽으로 올라옴. 문제는 뛰다보면 마스크, 목토시 코 부위에 그 입김이 그대로 얼어버림. 그거때매 코는 미치도록 따갑고 벗자니 춥고 연변장은 얼어서 울퉁불퉁하고 ㅅㅂ 신기한게 아침마다 그 지랄을 했는데 몸살나는 인원이나 다치는 인원이부대에 한명도 없었음. 한명이라도 나왔어야 건의라도 해봤을텐데 시부랄

당직사관 내려오는포즈 진짜 개똑같네 ㅋㅋㅋㅋ 인원보고 판만 있으면 진짜다

병장이 점호 나온것만으로도 인정이지 구보는 좀.. 난 분대장넘겨주고 70일쯤 남았을때부턴 그냥 매일아침 환자였는데 ㅋㅋㅋㅋㅋㅋ 김ㅇㅇ병장 머리아프다고해서 막사에서 휴식중입니다 하면 걍 넘어가줬음 ㅋㅋㅋㅋ

본 당직사관이 '직접' 실시한다. ㅋㅋㅋ 니가 아님 누가하누

진짜 조국기도문 빨리읽으라거 병장들이 ㅌㅌㅋ맨날 ㅋㅋㅋ뭐라하고 아침체조 동작안크다고 다시불러서뭐라하고 ㅋㅋ추억이다 하 모든 하나라도 만들어서 뭐라라고 으아ㅏ

전역 3일전부터의 아침점호 공기와 해뜰녁 어둠과 공기가 잊혀지지 않는다 기억하고싶었던 점호는 이제 3번밖에 없단걸 알았을때 그 순간을 기분좋게 추억했었는데 추워도 추위를 즐겼던 유일한 3일즈음. 하지만 뜀뛰기.체조는 싫었음.ㅋ

진짜 기억이 새록새록나게 해주네 아침 새벽 6시에 기상해서 침구류 정리하고 씻고 빠르게 환복하고 바로 호다닥 다 연변장으로 달려나가서 소대별로 오와열 맞추고 조국기도문 애국가 체조 다 끝내고 상의 탈의할때가 제일 개같았는데 그래서 교관이 마이크로 열외자 거수 하라고 해서 손들엇다가 괜히 후회 했던적이 기억남 훈련병들 다 모일때까지 얼차려 받고 있음 편하게는 안냅둬서 ㅋㅋㅋㅋ 그담부턴 열외는 절대로 안했지

구령조정 3회 실시! 조국기도문 낭독! 진짜 다시 군대에 온 것 같군요 ㅎㅎ이런 생동감있는 언어 구사야말로 자손님 동영상의 최고의 강점입니다. 미춰~가지고 이말이 탑이죠! 오늘도 덕분에 엄청 웃고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6년전 생각난다...이등병때 선임들이 도수체조 부조리로 동작 ㅈㄴ크게 하면서 하라고 그래가지고 1주일동안 선임이 갈구고 ㅈㄴ 욕쳐먹으면서 팔 ㅈㄴ 휘두르고 다리 무릎ㅈㄴ 굽히면서 배우고 아침마다 일꺽정도 될때까지 개오바 떨면서 했었는데 ㅡㅡ...보고잇냐? 7군단 방공 12년~13년 군번들아!!!

이거는 입대예정자보다 예비역이 더많이봄

요즘이랑 좀 다르네요 ㅋㅋㅋ 요즘엔 조국기도문낭독 안하고 코로나때문에 뜀걸음도 안하고 아침점호 활동복 입고하고 병장이저렇게 일병한테 머라고하면 일병이바로 마편쓰고 "보고는 준비된 중대로부터 보고!"라고하면 경례하고 보고함 아 맞다 당직사관이 생활관 순찰안돌고 점호끝나고 청소시간있는데 그때 순찰도는거임

전우 풀 가사: 군가시작! 하낫 둘 삼 넷! 겨레-! ..... 늠름---... 아- 들! .... 나!!!! 조구ㄱ... 시ㅃ...@&₩”&- 씌바 쥰내 힘드네 .... 무 궁화 꽃 이 다-!!!!!

원래 체조대형으로벌릴때 관등성명대고 하는걸로알고있습니다 예시로 : 일병xxx기준!이렇게하는게 맞습니다. 여기영상에서는 관등성명안하고 바로 기준! 이라고나와서 의견한번적어봅니다~

전역한지 3년 넘었는데도 실제 아침점호랑 넘똑같아서 보는데 좀 그지같다

진짜 겨울엔 아침에 일어나면 기가지니로 온도 확인하고 영하10~15도 사이 일때 "제발 실내점호~~~" 기도했는데.. 휴가때 제외해도 저걸 600번은 했네요 ㅠ 진짜 아침마다 저 짓 안하는거랑 근무 안서는 것만 해도 행복한 삶입니다.

중대별로 다 나와서 사람 좀 더 많고 중대마다 앞에 각 당직들 인원보고 판 들고 서있기만 하면 ㅈㄴ 완벽 ㅋㅋ 당직들 반좌향좌 하면서 보고 (58플러스 6명)

나는 전투경찰이었는데 소대 내무실 점호와 연병장 중대 전체 점호가 있었음 ㅋ 내무실에서 하면 충성. 제1소대 일조 점호 인원보고. 총원 0명, 열외 0명, 현재인원 0명. 번호! (하나 둘 셋... 돌아가는 번호) 열외는 휴가 0명, 근무 0명 머 이런식 ㅋ 근데 이제 연병장에서 하면 보고 후에 간부 - 환자있냐? 대원 - 없습니다 간부 - 뒤로돌아. 애국가 1절 시작 대원 - 동해물과... 간부 - 뒤로돌아. 구보 연병장 10바퀴. 대원 - 헉헉 간부 - 들어가서 씻고 아침 먹고 근무자는 근무하고 이상! ㅋㅋㅋ

조국기도문 현실: 금일 작업이 있습니다. 다치지말고 열심히 합시다. 이상

아 진짜ㅋㅋㅋㅋㅋ 현역때 갓일병 달고 도수체조할때 상말선임새기들이 뒤에서 눈에 불을키고 꼬투리잡으려고 별지랄들을 다하더라 ^^ㅣ발새기들 지나잘하지ㅋㅋㅋㅋㅋ 진짜 후임한번 건드리고 선임놀이하고싶어가지고.... 근대 벌써 난 예비군1년차 빠르다~~~

우리부대에 조국기도문하는데 "오늘 아침은 쏘야입니다! 모두 즐거운 아침식사하시기바랍니다!" 한놈 있는데ㅋㅋㅋㅋㅋㅈㄴ웃겨서 다웃음ㅋㅋㅋ

요샌 씨발 사단가까지 부른다.. 무슨 아침점호에 인원보고 환자파악 복무신조 애국가 전파사항 사단가 군기강확립구호제창 도수체조 뜀걸음 진짜 존나 스트레스 진짜 하...ㅡ

점호 끝난 직후 "야 오늘 아침 뭐냐?" "이병 OOO 금일의 아침 메뉴는 육고기비빔소스, 깍두기, 감자채볶음, 콩나물국 이상입니다" "아 ㅅㅂ 메뉴 엿같네 나 안먹는다" "네 알겠습니다!"

1:07 이ㆍ일병 : 무조건 우렁찬 목소리로 내야함 상ㆍ병장 : 작게해도 상관없지만 이ㆍ일병 큰소리로 잘했는지 못했는지 예의주시 후 못하면 이때이후로 내리갈굼(진짜 극혐 중 하나의 구간)

군대에서 아침점호 안하는 날은 다른부대로 사격하러 가는 날 밖에 없었던듯 기상악화면 실내점호함 어떻게든 하는게 아침점호임

담당구역 청소, 아침점호 전에 분리수거할거 다 들고 내려와서 대대앞에 놔두고 아침점호 끝나면 바로 뛰어가서 분리수거하고 청소갔다가 담배하나피고 환복하고 밥먹을 준비하던게 ㅈㄴ ㅈ같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줫나리얼하다 진짜ㅋㅋㅋㄱㄱ나도모르게 부대차렷 열중쉬어 뒤로돌아를자막나오기전에 해버리네

1년전 영상이지만 댓글 남기자면 제가 근무했던곳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당직사령이 직접 나와서 점호 통제합니다. 그날 당직사령에 따라서 뜀걸음의 여부가 결정되기에 기도는 필수였다죠 ㅠ

안녕하세요 배우 김호창입니다 주변추천으로 잼캐보고 있습니다~^^ 저도 유트뷰를 시작했는데 자주 소통하면서 지내요~^^

우리부대는 조국기도문낭송까진 안했는데 ㅋㅋㅋㅋㅋ 아 추운날 매일 아침에 나가서 전방에 함성 발사 존나 생각나네 입김까지 하 그래도 그 때 몸이 건강하긴 했다 ㅋㅋㅋㅋ

와 이거보니까 저 깊은곳에 있던 기억이 아주 생생하게 떠오르네 특히 사관이 생활관엉망이야 할때ㅋㅋㄱㅋ

저희 부대는 부대 특성상 조국기도문 안했어요. 친구들이 그러는데 넌 진짜 복받았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제대로 발음 못해서 얼버무리거나 천천히 읽거나 그냥 표준양식으로 적어오지 쓰잘데기 없이 길게 적어 오면 얼마나 개빡치는지 넌 모를거라고 ㅋㅋㅋㅋㅋ

1야수교 아침점호 때 구령조정 특징: 백두산부대에서 온 애들만 겁나 느리게 해서 박자 하나도 안 맞음 ㅋㅋㅋ

복무신조 셋에 '상관에 명령에 복종한다' 여기서 원래는 '절대 복종한다'였는데, 나 현역때 '절대' 빼라고 지침 내려와서 그때부터 그냥 복종한다로 바뀜. 어렴풋이 기억난다 ㅋㅋ

구보 환자열외할때 저지하는거보고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장때 꾀병 부려서 구보열외한적 있는데 생각나네요 ㅋㅋ

*특히, 겨울은 추워서 더 ㅈ같고, 실내 점호할 때, 진짜 천국임.* 18군번 전역자 겸 예비군이 현역 때, 직접 겪은 경험임. 근데 우리 부대는 1년 동기제라 선후임 간, 내리갈굼 그딴거 없었음. 조국기도문 낭독 우리는 걍 생략하던데...

1:38 애국가 화음 넣는거까지 완벽하네

이등병 : 예!알겠습니다 일병 : 예~알겠씀다 상병 : 예알씀다 병장 : 에알씀(다는 묵음) 영상보는 내내 예전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나서 기분나쁘고 좋네요

1:01 옷주름 시발 디테일ㅋㅋㅋㅋ

조국기도문ㅋㅋㅋㅋ미쳤다 완전 있고 있었는데ㅋㅋ길면 길다고 뭐라하고 짧으면짧다머라하고ㅋㅋㅋ 아 당직사관진짜개찰떡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중대 인원이 100이 넘어가는 전투중대라 고참 참 많았는데 일병때 어떻게 버텼는지 생각만해도 신기하다

1:00 맨뒷줄 상병이 저렇게 각을 잡고 뒤로돌리가 읎음 그냥 어슬렁하면서 돌지

3:06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금지 ㅋㅋ

그게 없네 구보할때 군가하는데, 이등병 군가 암기 숙지 파악한다고 군가도 졸라 이상한거나 특이한거 시키고 목소리 작은걸로 갈굼. 못외우면 암기사항 숙지 못했다고 갈구고 ㅋㅋ

아직도 나는 휴가 전날 근무 끝나고 새벽에 담배 피면서 밖에 볼때 그 기분을 잊을 수 없다

아오 ㅅㅂ 적당히 따라할줄 알았더니 파주의 ㅈ같았던 아침의 기운이 느껴진다 아오 이건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크로율 200프로네

D-43인 현역 짬찌가 미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본 영상은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없습니다

훈련소에서 처음으로 불침번 설때랑 일어났을 때 : 하 ㅅㅂ 죽고싶다. D - 500 엄마 보고싶다 D - 400 곧 1년 깨지겠다 D - 300 드디어 상병 달겠다 (본인이 짬찬줄 암) D- 200 위에 선임들 한 두명이 남으니까 편하네 D - 100 이때가 군생활 최대 위기, 다 귀찮고 지루함 D - 10 시간 ㅈㄴ 안간다 빨리 달아나고 싶다 전역날 - ㅈㄴ 기쁠줄 알았는데 ㅈㄴ 허무하고 이 모든게 무슨 의미가 있나싶고 내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됨.

조국기도문할때 고개숙여야됩니다ㅎㅎ 그때 눈감고 30초라도 잘려고 노력했지

ㄹㅇ 똑같다 진짜 미필들아 복무신조 우리의결의 외우면 꿀이다 저거 나중에 왜워야할 숙제임 ㅋㅋㅋㅋ 하... 저녘점호때도 복무신조 해야함 ㅋ

1:42 애국가 박자 안맞는거ㅋㅋㅋㅋ

진짜 이등병때 속으로 ‘하... 이지랄을 500일넘게 500번이나 더 해야한다니’ 이생각 했는데 ㅋㅋㅋ

진짜 군생활 다시 보는듯한 느낌이네요ㅋㅋㅋ

고등학교 수련회때 교관이 왜 아침 새벽부터 애들 다 깨워서 겉옷 벗으라고 하고 몇 바퀴 돌라고 시켰는지 알 것 같네요.. 그새 3년이 지났지만 초등학교도, 중학교도, 고등학교까지 수련회 컨셉은 왜 항상 그랬던건지 그닥 별 일은 없었지만 다시는 떠올리고싶지 않은 순간들이 스쳐지나갑니다 ㅋㅎ

0:52 뭘 돌아봐 돌아보기는 이병이 ㅋㅋ

입대 다음날 아침. 밤에 진짜 이렇게 22개월 보내야 하나 싶어. 그 0 같은 기분에 잠도 못자고 설치다가, 그 때 들려온 군홧발 소리는 잊을 수가 없다. 점호보다 점호 전에 들리는 군홧발 소리가 진짜 뭐같았음. 와 군대 왔구나 실감이 제대로 나더만

효자손님 영상 볼때마다 실실 웃으면서 보면서도 한편으로 내가 저짓거리를 어떻게 2년 가까운 시간동안 버텨왔나...싶네요ㅋㅋㅋ 영상 뒷편의 건물보니까 그때 당시의 답답함이 밀려옵니다...그리고 아침점호며 구보며 더군다나 사격당일 아침이라...진짜 상상만해도 귀찮음이 몰려오네요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병 때 조국기도문 길게했다가 욕 바가지로 먹음 동기새끼가 길게해야한다 한 걸 믿은 내가 바보였지 ㅋㅋ

수민아 거기서 뭐하냐?

금일은 금요일이므로~ 애국가는 1절을 제창한다~ 아니 금요일이랑 애국가 1절이랑 뭔 상관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을때마다 속으로 겁나 웃었는데

진짜 전역한지 한참되서 봐도 군 관련된거만 보면 아찔하다 ㄹㅇ

우리부대는 조국기도문 안하더라... 후임 데리고 그린캠프 따라갔는데 거기선 하더라 조국기도문 훈련소때처럼 다 읽는줄 알았는데 그냥 오늘 하루도 힘냅시다! 이러더라 ㅋㅋㅋㅋㅋ

조국기도문낭독? 저런것도 있네 육군만 있는건가? 타군출신인데 요즘 육군관련컨텐츠 엄청 찾아봄ㅋㅋㅋㅋㅋㅋㅋ왜케 재밌냐

조국기도문 씹ㅋㅋ 그 날 전역한 병장이 조국기도문 했었는데 '오늘 아침은 특식이니까 거르지말고 꼭 챙겨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이러고 전역해서 상병장도 다 먹으러 갔었는데 그 날 고순조 나왔던걸로 기억함; 득근님 잘 지내시나요?

점호전후에 흡연장면까지넣었으면 디테일이더살았을듯

병장:야 선임 나올때 너도 같이 나오는게 맞나? 맞선임이랑 같이 저 세상 갈래? 아니 싀바 아주 군대 잘돌이가 아주 이러다 싀바 하극상 나겠어 이상한 무슨 쪽찌나와서 선임 찌르고 이런세상오겠어 아주 아이고 상꺽: 에이 설마 무슨말씀이십니까 그런날오면 저희는 여기 없을겁니다 다른세상입니다 이등병:...(제발 그런날 와라) 병장: 야 이등병: 이병! 홍길동 병장: 방금 싀바 속으로 생각했나, 엎드려 이새끼야 정신 나갔냐?

어쩜 15년 전에 전역한 사람이 봐도 레파토리가 똑같음 ㅋㅋㅋㅋ 역시 안달라지는구나 ㅋㅋ

나때 전입가서 처음 도수체조 하는데 나는 신병교육때 배운대로 했거든? 근데 내앞에 맞선임이 도수체조하면서 막 날아다녔어 예를 들어 앉앗다 일어서기 하는데 일어설때 서전트하듯이 하는거임; 난 뭔가했지 처음엔 왜저렇게 오바하지 했는데 이 ^^ㅣ발 한달뒤엔 내가 날아다니고있음

2:02 와꾸는 이분이 당직사관인데

일명 : 목소리 조낸 작음 (소대 입실과 동시에 갈굼과 구타 유발) 이병 : 일과 전까지 갈굼과 구타 발생 상병 : 저렇게 병장급 행동 할 수 있음?? (꺽이전까지 저랬다간 뒤짐) 8개월 이었을때~ 에휴!! 병장 : 아침부터 처 돌아 댕기가 간부한테 걸리면 욕좀 먹음

01:32 미필은 모르는 장면

ㅋㅋ함성 이등병 일병만 하는거보고 ㅈㄴ뿜었네 이중 제일 화나는건 아침에 3km를 뛰고온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뛰게되면 몸에 모든곳이 아파온다 ㅠㅠ 거기다가 ㅈㄴ빨리뜀

아니 이거 어떻게 똑같이 한거야ㅋㅋㅋㅋ 기억이 나세요?ㅋㅋㅋㅋㄲ 추억폭행이잖아ㅠㅠㅋㅋㅋㅋ

비올때 실내점호하면 복도에 중대원 100 명가량되는데 일직하사가 인원체크하면 마흔둘 마흔셋 이런거는 다 잘아는데 에순 일흔 여든 아흔 이런거 잘 모르는 병장이나 이등병이있음 여든아홉 90십 이런애들도있고 생각안나서 어버버하는하는 애들도있고 생각나네 ㅎ

진짜잘만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추억회상해요 ㅋㅋㅋㅋㅋㅋ 내군생활중 전역당일날하는 아침점호가 제일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다른덴 다 분대장이 맨 앞에서고 짬순으로 섰는데 내가있던 수송부는 짬찌들이 맨앞부터 채워서 섰는데 왜 간부들 21개월간 아무도 뭐라안했지 그때도 지금도 미스테리

2주뒤 입대합니다... 요즘 이런류의 영상 감사히 챙겨 보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