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를 노래로 무시할 사람이 있을까요? 어케 라이브가 이렇게 강력하죠? 이 사람 심지어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아요~~ 음원은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지만.. 김범수는 시간이 갈수록 보컬이 더 강력해고있어서 예전 노래 지금 부르는거 들으면 훨씬 더 빠져들게되네요. 자기관리 잘하셔서 세계적으로 흥해라~~
범수형 노래를 고등학교때부터 30살이 된 지금까지도 들어왔고 모든 앨범의 전곡을 다 들었지만, 일단 범수형 노래는 버릴 노래가 거의 없다 장르도 멜로디도 다양하고 노래의 리듬과 템포도 재각각이지만 모든 노래가 좋은 이유는 범수형 가창력이 그만큼 정상급이라서 그런 것 같다. 발음이 워낙에 정확해서 가사가 귀에 잘 들리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곡 해석을 워낙 잘 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 곡의 느낌을 잘 뽑아낸다.. 최근 앨범도 굉장히 좋지만 예전 1집부터 4집까지 한번씩 들어보길 권함 ▼ 개인적인 추천곡 리메이크앨범 전곡 (처음느낌그대로, 내곁에서 떠나가지말아요, 내가 너의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어떤그리움, 1994년어느늦은밤, 가려진시간사이로) 사랑만으론, 사랑은없어, 사랑해요, 이별뒤에서, 그런이유라는걸, 잊은만큼 후회해, 일기, 나없이행복할널위해, 욕심, 슬픔보다더슬픈이야기, 에델바이스, 러빙유, 그대내게다시, 사랑일뿐야, 눈물과바꾼사랑, 사랑아, 마지막까지, 말하지 않아도, 일생동안, 끝사랑, 나가거든, 니가날떠나, 비가 그리고, 해신ost로 들어간 니가날떠나, tears는 해신ost로 만들어진 것으로 기사나 인터넷에 많이 떠도는데 원래 김범수 앨범에 먼저 있던 노래들임. tears는 옛날에 소리바다라는 mp3 공유 사이트에서 눈물과바꾼사랑을 검색하면 128k는 눈물과바꾼사랑이었고 192k인가 256k가 지금의 tears임 그땐 제목도 같은 눈물과바꾼사랑이었지만 멜로디가 약간 다르게 편곡됐고 애드립도 굉장히 많이 들어가고 소름돋는 고음역대 버전으로 이때 이거만 들었음. (어쩌다 유출이 되었는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그 당시에 발매앨범엔 오현란의 눈물과바꾼사랑 오리지날 리메이크 곡밖에 없었는데, 후에 해신에 노래가 나오면서 tears라는 곡명을 붙임.)
아무 느낌 없대 내 멍든 가슴이 행복이 뭔지도 잊었대 좋은 것이 없대 내 흐린 두 눈이 온 세상이 빛을 잃었대 그립고 또 그리워 너무 쓰라려서 가슴에 굳은살이 앉은 건가 봐 제발 돌아와 줘 나를 안아줘 제발 돌아와 줘 너무 아프거든 가슴이 쉬도록 소리치는 말 너 혼자만 왜 나를 못 듣고 지나가는지 ♬ 아무 때고 흘러 고장 난 눈물이 나와야 할 때를 모른대 아무 데도 못 가 길 잃은 걸음이 너와 걷던 길만 기억해 몇 번을 곱씹어도 짙어지는 향기 추억은 닳는 법도 없는 건가 봐 제발 돌아와 줘 나를 안아줘 제발 돌아와 줘 너무 아프거든 가슴이 쉬도록 소리치는 말 너 혼자만 왜 나를 못 듣고 지나가는지 사랑이 멈춘 다음은 이별이 아닌가봐 더 사랑할 차례였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