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한 인간을 브랜딩해서 그 한 인간의 힘으로(물론 직원분들 덕도 크다는거 앎) 무려 4층짜리 건물을 통으로 쓰다니... 어마어마하다... 동시에 침착맨이 느낄 부담이 얼마나 클지도 와닿는다. 마치 광고영상일지라도 넘김없이 다 보고 슈퍼챗도 쏴야할 것 같은 느낌? 그러나 내가 아니어도 그렇게 해줄 전문시청팀이 있기 때문에 나는 계속해서 보기만 해야지..ㅎ
아니 침하하에 편집자님이 올려주셨는데 분위기 엄청 좋았고 재밌어서 동의받고 올리셨던 거래요. 의도했던 것과 다르게 보였을 순 있겠는데 이렇게 지탄받을 일까진 아닐 듯..ㅜㅋㅋ 평소 개방장 하는 침소리도 사실 이런 류라 그냥 그스그시처럼 수호자들도 침착맨과구만 정도로 넘어가 주면 좋을 것 같음요..ㅎㅎ
2017년부터 방송봤는데 뭔가 고덕에서 새로운 스튜디오로 가면 ,언제나 응원하고 존중하지만 예전에 봤던 침형이 아닐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슬프다.. 어릴때 아이가 귀엽다고 평생 아이로 지내게 할 순 없는것처럼 침형도 더욱 멋있게 발전하고 있고 당연하게 생각한다.하지만 그 와중에 과거 소소했던 그 방송들을 보며 깔깔대던 내모습이 사라지는거 같아 생기는 아쉬움은 어쩔수 없는거같다🙂 한번뿐인 20대초반 행복하게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설업계 속칭 노가다맨인데 진짜 돈 엄청썼다는게 느껴지네요 외국 살다가 코로나 초창기때 근신 김성모 화백 초대석부터 봤던 애송이인데요 저도 코로나 이후 이제 또 전환점의 시기라 해서 더 감흥을 느낍니다 항상 대성하시길 바랄께요ㅎㅎ 6살 차이면 걍 형이지 머ㅎㅎ 너무 동경한 나머지 수염도 기르고 바버샵도 이번에 처음 가봄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라이브를 다 챙겨본다던가 등의 찐 침착팬은 아니고 백색소음 식으로 자기전에 맨날 원본박물관 틀어놨던 팬인데 잠에서 깨면 익숙한 배경에 조용히 떠들고 있는 침착맨이 젤 먼저 보이면서 다시 안정을 취하고 잠들었던 팬(?)이라 좀 아쉽긴 하네요 그동안 저의 자장가였던 장소가 마지막이라니깐 아수워요